1)버섯의 귀족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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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촉감이 매혹적인 표고버섯은 버섯의 귀족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맛 때문이다. 쫄깃쫄깃, 야들야들 얼큰한 맛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표고버섯은 약효 또한 뛰어난 편이다. 장현유 교수에 의하면 “표고버섯에는 혈압 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한다. 특히 표고버섯에는 렌티난이라는 다당체가 들어있는데 이것이 뛰어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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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버섯의 어린왕자 팽이버섯
☞이렇게 활용하세요! 쫄깃하고 매끄러운 맛이 나는 팽이버섯은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제격이다. 팽이버섯 본래의 상큼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샐러드로 해 먹으면 좋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가장 대중적인 버섯이 바로 느타리버섯이다. 가장 많이 먹는 버섯이기도 하다. 생김새가 마치 굴처럼 생겼다 하여 굴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느타리버섯은 “콜레스테롤 제거효과와 신경강장제 효과가 매우 우수한 버섯”이라는 게 장현유 교수의 귀띔이다. 따라서 동맥경화나 정력 강화에 좋은 버섯이라 할 수 있다. 느타리버섯에는 또한 베타글루칸과 셀레늄, 그리고 RNA 복합체가 들어있어 뛰어난 항암버섯으로서도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느타리버섯 또한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송이 버섯은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버섯이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도 가장 많다. 유럽이나 서구에서는 버섯하면 양송이버섯을 떠올릴 만큼 명실공히 버섯의 대표주자이다. 이러한 양송이버섯 또한 항암작용과 항균효과가 뛰어난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송이버섯에는 렌티나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혈전작용을 하기도 한다.”고 장현유 교수는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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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활용하세요! 양송이버섯은 육류와 궁합이 최고로 잘 맞는 버섯이다. 양송이버섯은 육류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약효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먹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지혜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5)항암버섯의 대명사 상황버섯
☞이렇게 활용하세요! 상황버섯은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상황버섯을 넣고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불로초 버섯’으로 알려진 영지버섯은 주로 여름철 활엽수 뿌리에서 생겨난다. 특이하게도 갓과 자루 표면에 마치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영지버섯은 약용버섯 가운데서 군계일학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동충하초 또한 하루 30g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복용 방법은 물을 100℃로 끓인 다음 그 온도가 80℃ 정도 되었을 때 동충하초를 넣고 그 즙을 우려낸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된다.
천연 소스로 만든 버섯조림
버섯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버섯 조림으로 해먹는 것이다. 특히 이때 쓰는 조림장은 조금 특별한 것이어서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최고다.
☞이렇게 만드세요!
2. 이렇게 만든 소스에 버섯을 넣고 조리면 된다. 3. 마른 버섯일 경우는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없애고 준비된 소스를 끼얹어 먹어도 된다. 4. 이렇게 만든 소스는 멸치볶음이나 무조림, 연근조림 등에 간장 대신으로 활용해도 훌륭하다.
가장 안전한 버섯 섭취법 버섯밥
향이 좋은 버섯은 버섯밥을 해먹으면 좋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버섯을 잘게 썰어서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된다. 특히 버섯밥은 버섯의 독을 제독해주는 효능이 있어 가장 안전한 버섯 섭취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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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만들어놓고 늘 먹으면 각종 성인병은 물론 버섯의 항암효과까지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버섯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유리그릇이나 밀봉그릇에 담는다. 2. 여기에 간장+식초+물엿+술 조금+생강즙을 끓여서 식힌 뒤 붓는다. 버섯이 잠길 정도로 부으면 된다. 3. 이렇게 만든 것을 2일 정도 두었다가 버섯을 건져내 먹으면 된다.
늘 먹으면 보약 버섯 엑기스
단순한 건강식품의 범주를 벗어나 질병 고치는 버섯 활용법이 바로 버섯 엑기스로 만들어먹는 것이다. 늘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므로 손발저림이나 냉대하, 시력 저하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정신이 맑아지는 버섯차
☞이렇게 만드세요! 1. 버섯을 그늘에서 말린 뒤 꾸득꾸득해지면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볶는다. 2. 그런 다음 버섯을 잘게 썰어둔다. 3. 이렇게 만든 것을 따뜻한 물에 넣고 우려내어 먹으면 맛좋은 버섯차가 된다. 4. 이때 대추를 고명으로 띄우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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