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속도 빠르면 성인병 위험…누가 쫓아오나? 성인 절반 10분도 안 돼 '식사 끝'우리나라 성인 절반 이상은 10분도 안 돼 식사를 끝내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식사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지방간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최근 고려대안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8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52%가 10분 내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강북삼성병원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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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게 살아가는 한국인의 식사시간은 대부분 짧다.
[취재후] '후다닥' 5분내 식사 끝..성인병 위험
식사 얼마나 빨리 드시나요? 저도 식사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인데요. 학교 다닐 때부터 빨리 도시락 먹고 놀 수 있으니까, 그때부터 먹는 속도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밥 한 공기, 보통 10숟가락이면 다 먹는데요. 정말 5분도 채 안 걸려 식사를 마치고, 동료들 식사 끝나기를 멀뚱멀뚱 기다립니다. 이렇게 오늘 제 이야기가 긴 이유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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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8700여 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10분이 안 된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생건강 365>식사시간 짧으면 이상지질혈증 위험 높아진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식사를 빨리 하면 식사량이 늘어나 비만 위험을 높입니다. 이로 인해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일으킵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을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짧을 수록 섭취하는 칼로리는 높고 체질량지수(BMI 지수)가 증가합니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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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는가’ 못지 않게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한 문제다. 의학전문가들은 보통 한입에 최소 30번을 씹어서 넘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빨리 씹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씹어 삼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입안의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침과 섞는 행동에는 중요한 건강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단순히 소화를 돕는데 그치지 않고 칼로리 소비나
성인병 예방 등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흔히 들어왔던 ‘오래 씹기’를 직접 실천한다면 우리 몸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올수 있다.
출처 : 이의철 베지닥터 사무국장
최근 에디터와 만난 채식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베지닥터’ 이의철 사무국장은 “현미든 백미든 어떤 음식도 제대로 안 씹으면
소화흡수가 방해돼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그러면 인슐린이 많이 나오게 되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펜 뚜껑에 구멍이 난 이유 아세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뚜껑 있는 볼펜. 뚜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끝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해당 디자인은 지난 1991년 문구용품 제조사 BIC가 처음 선보인 것으로 지금은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차용해 일반적이 됐다. 공기가 통하면 잉크가 빨리 말라 볼펜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는데도 구멍 뚫린 뚜껑을 적용한 이유는 뭘까?새끼손톱보다 작은 이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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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는’ 기준은 ‘볼펜 구멍’을 생각하면 된다.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직경의 넓이는 최소 1~2㎜이다.
볼펜 구멍을 통과할 정도로 씹겠다고 생각하면서 충분히 으깨주면 된다.
그러면 천천히 오래 씹으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소화력 증진시키는 방법 5
전날 술을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 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 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삼키듯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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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력 증진
소화기관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의 40%는 침샘에서 분비된다. 오래 씹을수록 음식물이 침과 잘 섞이며 아밀라아제 분비도
촉진된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또한 아밀라아제는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위장질환 예방에도 도움된다.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위염에 걸릴 확률이
1.9배 더 높다는 강북삼성병원 고병준 교수팀의 연구(2007~2009년, 1만893명 조사)도 있다.
혼밥, 단짠 열풍이 우리 '위'를 위협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하 ‘몸신’)에서는 한국인의 만성질환, 위장병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가 공개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혼자 먹는 밥인 ‘혼밥’과 단맛과 짠맛을 많이 섭취하는 소위 ‘단짠’ 열풍이 한국인의 위장병 발병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겪고 있다는 위장병. 이른바 국민 질환으로 불리는 위장병 타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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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흡수
소화기능이 나쁘면 음식물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다. 반면 음식물을 잘게 으깨면 영양소가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변해 흡수율도 높아진다.
출처 : 리얼푸드
▶비만 등 성인병 예방
오래 씹으면서 식사를 천천히 하면 과식을 피하게 되고, 식사 후 혈당이 급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인슐린 분비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앞서 언급된 고려대 안산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은 3배, 당뇨병은 2배,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더 높게 나타났다.
출처 : 리얼푸드
성인병 중에서도 비만인 사람들은 대부분은 밥을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포만감은 식사 후 20~30분이
지나야 느껴지므로 빠른 식사시간은 양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일본 큐슈대학교 연구팀이 5만9717명을 대상으로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천천히 먹는 사람은 빨리 먹는 사람보다 과체중이 될 확률이 42% 낮았다.
뱃살 빼는 좋은 운동 베스트 5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5가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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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소모
오래 씹기는 식욕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다. 음식을 더 많이 씹으면 위장으로 혈류가 증가하면서 칼로리도
더 소모된다. 실제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보다 다섯 배의 시간을 들여 최대한 천천히 씹으면
열량 소비는 25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천히 먹는 습관은 식사에 대한 만족감을 더 크게 느낄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 필요"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연평균 104만 명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아토피피부염을 단순히 피부에 증상을 보이는 만성 질환이 아니라, 난치성 질환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박영립 회장(순천향대부천병원 피부과 교수)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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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유
아토피에서 벗어나기 위한 식습관으로는 오래 씹기가 우선적으로 언급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발생한다. 이 열과 독소의 대부분은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오래 씹기를 통해 소화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일 년 중 단 20일, 혼행족만을 위해 준비했다
바쁜 일상 속 자신만을 위한 휴식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행’이 올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재충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 혼행족을 위해 클럽메드가 '바디&소울(Body & Soul)' 프로모션을 통해 4가지의 방법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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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음식 고유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게 되고, 조급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또 하나의 명상법이 될수 있다.
출처 : 리얼푸드
호주 스위번대학 연구팀은 씹는 행위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