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건강관리

나이들면 이렇게 변한다

도솔9812 2013. 2. 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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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이렇게 변한다

 

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

그러나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 한 다면, 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에 대한

세심 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자세도 필요하다.

40대이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 한다.

 

■ 40대·근육 ■

근육의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20·30대 때의 힘을 유지하려면

상당 한 노력이 필요하다.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걷기나

수영 등을 해왔다면,

이제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고려할 만 하다. 그러면 체격이

더욱 단단해지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50대·뼈★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나이들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골 손실이 더욱 악화된다.

이 같은 골밀도 감소는 종종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 차리지 못하기도 한 다.

골밀도 검사로 급격 한 골 손실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

 

★60대·심장★

심혈관질환이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이다. 혈압·콜레스테롤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물론,

비만·당뇨 가족력 등이 있으면

혈당치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 다. 과격 한 운동을 할

사람은 반드시 심전도를

찍어봐야 한 다.

 

★70대·치매★

노화의 정상 신호인 기억의 착오에

대해 너무 개의치 마라.

나이 자체가 기억을 상기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간단 한 정신과

검사로 기억의 착오와 치매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뇌MRI(자기공명영상) 등으로 뇌

혈류에 이상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뇌질환 또는 혈관성 치매 등을

구별해 낼 수 있다.

 

◆ 눈 ◆

40세가 넘으면 렌즈(수정체)?!

?탄력을 잃고, 이를 조절하는

안근육도 약해진다. 그래서 가까운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어려워진다.

60세가 넘으면 렌즈의 단백질

성분이 산화되고 혼탁해짐에 따라

백내장이 매우 흔히 생긴다.

▲건강포인트▲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과

노화성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매년 안과검진을 받아 백내장·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 다.

 

 

◆ 치아 ◆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에나멜이

깨지기 쉽다. 오래된 보철물이 분해

돼서 새로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잇몸은 위축된다.

40대 이후 치아를 잃는 가장 흔한

원인은 ‘ 풍치(치주염)’이다.

부실 한 치아 건강은 노년기 영양

불균형의 주된 요인이다.

 

 

▲건강포인트▲

모든문제는 열악한 구강위생에서온다.

치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6개월에 한 번 치과에서 치석을

제거하고, 보철물을 관리 한 다.

 

 

◆피부와 머리카락◆

포동포동 한 피부의 진피층은 점점

얇아진다.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소도

분해되어 피부 탄력을 잃는다.

50세가 되면 반은 흰머리를 갖고,

남자는 60세가 넘으면 부분적으로

대머리가 된다.!

 

 

▲건강포인트▲

피부와 관련된 문제는 대부분 햇빛

때문이다. 노화된 피부는 특히

자외선에 손상되기 쉽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고, 긴팔

옷을 입으며, 모자를 쓴다.

 

 

◆ 귀 ◆

청각신경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내이 귀도의 벽이 점점 얇아지고

마른다. 대부분 50대 중반까지는

청력이 정상이나, 60세에서 80세

사이에 25% 감소 한 다.

65세 이상 3명 중 1명은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봐야한다.

 

 

▲건강포인트▲

청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일부 청력 감소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의

보청기는 크기가 매우 작고 눈에

띄지 않으면서 효과적이다.

 

  

 

  

 

 

 

◆호르몬◆

50세가 넘으면서 생식호르몬은

감소한다. 여자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이 급격히 떨어지고,

남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우울증등 기분변화도 생기고,

골 밀도가 떨어지고,

근육의 힘도 약해진다.

 

 

▲건강포인트▲

호르몬 대체요법의 효과는 긍정적이다.

에스트로젠제제를 10년간 사용하면

사망 위험률이 40% 감소하고,

그 이상을 쓰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 비뇨기 ◆

소변을 걸러내는 신장의 효율은 떨어지고,

방광 근육도 약해진다.

고령자 3명중 1명은 요실금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 보기가 힘들고,

줄기도 약해진다.

 

 

▲ 건강포인트▲

요실금 환자의 90%에서 약이나 수술로

요실금과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할 수 있다.

항문 괄약근 등을 조이는 골반운동도

요실금 방지에 좋다.

 

 

◆ 폐 ◆

55세 전후에 폐조직 내의 단백질은

탄력을 잃으며 흉곽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폐포는 들이마신 공기 중

산소를 폐정맥내의 혈액으로

옮기는 능력이 떨어진다.

 

 

▲ 건강포인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수영을 즐긴다.

이처럼 체력을 잘 단련 한 고령자는

앉아서만 일하는 젊은이보다

폐활량이 더 클 수 있다.

 

 

◆소화기관◆

위액과 소화효소는 60세가 넘으면

현저히 준다. 음식물이 소장·대장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변비가 더욱 흔해진다.

일부 영양소는 쉽게 흡수가 안 된다.

 

 

▲건강포인트▲

과일·채소·섬유소가 풍부 한 곡물

등이 변비를 예방 한 다.

운동과 엽산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고, 육류 섭취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심장과 동맥◆

혈관벽을 싸고 있는 내피층에 지방

성분이 쌍이고, 상흔 등이 축적돼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 그래서 심장·

뇌 등 여러 장기에 혈류량이

줄어든다. 혈압이 흔히 높아진다.

여자는 폐경기전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남자보다 작다가,

폐경 후에 남자보다 커진다.

65세가 넘으면 60% 이상에서 심장

혈관에 이상이 생긴다.

 

▲건강포인트▲

운동, 체중조절, 과일과 야채·곡물

위주의 식사 등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뇌와 신경◆

30세에서 90세 사이에 뇌는 10%가

위축된다. 뇌의 신경세포들도 밀집돼

있던 것이 엉성해진다. 업무를

구성하고 진행시키는 능력은 쇠퇴하는

반면, 언어 능력과 집중력은

그런 대로 유지 한 다.

 

▲건강포인트▲

정신적인 활동과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좋다.

피아노 등 손가락과 머리를 많이 쓰는

취미를 갖고, 자주 활발히 걷는

습관을 가져야 한 다.

 

◆뼈와 연골◆

50세가 넘으면 골밀도가 점차

감소 한다. 또 관절면을 부드럽게

보호하는 연골도 점점 소실된다.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뚝 떨어지면서

골 손실이 가속된다.

 

▲건강포인트▲

하루에 몇 분 몇 시간이라도 서서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한 다.

비타민D가 풍부 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근육과 힘◆

나이 들면 근육의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다. 근육이 퇴화함에 따라,

신체는 휴식할 때 적은 칼로리로도

신진대사가 이뤄진다.

따라서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이 쌓이고 살이찌는결과를 낳는다.

 

▲건강포인트▲

어느 나이에서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의 양과 힘을 늘릴 수 있다.

또 한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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