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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병, 당뇨

도솔9812 2013. 3. 29. 17:14
 
▦대한민국 국민병, 당뇨▦

 

OECD 국가 중 당뇨로 인한 사망률은 1위다. 이미 대한민국은 당뇨와의 전쟁 중인데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당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는 병을 말한다.
그런 당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 대한민국 국민병, 당뇨▦




대한민국 대표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는 성인 10명 중 1명 꼴로 걸린다.



당뇨는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인데 점차 혈관을 망가뜨린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인슐린으로 분비되면서 우리 몸에 에너지로 쓰이는데
이때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포도당이 과도하게 혈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어 합병증을 피해가기가 어렵다.

당뇨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자가 진단법에 대해 배워보자.



아무리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프고 식욕이 왕성하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물을 마시고 또 마셔도 자꾸 목이 마르고 갈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또한 의심해 봐야한다.



방금 화장실에 다녀왔는데도 또 가고 싶고 평소보다 소변 량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의심해야한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진 적이 있다면 그것 또한 의심해야한다.



갑자기 손이 시리고 무릎에 통증이 오는 등 손발이 저려도 의심해 봐야한다.

당뇨와 관련된 올바른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뚱뚱하다고 해서 다 당뇨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배 나온 문제는 분명히 다르고 복부 비만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별할 필요가 없고 가장 건강한 음식
내가 좋아하는 음식 식단을 잘 짜서 골고루 먹도록 하는데 고기가 빠질 이유는 없다.



어머니, 아버지가 체형이 배가 많이 나오고 별로 움직이지 않고 운동도 싫어하는 그런 가족이라면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따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거다‘라는 가족력과 관련된 그런 생활습관 병이다
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다.



그런 당뇨병도 충분히 관리만 해주면 이겨낼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날마다 운동을 거르지 않고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적절히 지켜 골고루 식사하는 것은 당뇨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콘시럽, 비만 당뇨의 주범?

 

가공식품이나 탄산음료에는 으레 단맛을 내는 콘시럽이 들어간다. 그런데 콘시럽의 주성분이 과당이
과식을 부추겨서 비만과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과자와 케이크,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에는 빠짐없이 콘시럽이 들어간다.



미국 예일대 의대의 연구결과, 콘시럽을 만드는 과당이 비만의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과당이 첨가된 음료를 마시게 한 후, 뇌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랬더니 이들의 뇌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부위가 반응하지 않았다.
과당이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콘시럽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나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미국 프리스턴대가 실시한 실험결과 콘시럽을 먹인 쥐들은 복부에 지방이 늘고
당뇨나 고지혈증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도 높아졌다.



과도한 콘시럽 섭취를 피하려면 식료품을 살 때 영양성분을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살코기를 많이 먹고 가공 식품을 적게 먹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