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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의 효능과 사용법☆...약초건강효능

도솔9812 2013. 7. 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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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학명 : Xanthium strumarium L.
 
과명 : 국화과
 
성분 : 과실- xanthostrumarin, 樹脂(수지). 脂肪油(지방유), alkaloid, 비타민C, 색소
건조한 과실- linoleic acid, oleic acid, palmitic acid , stearic acid
 
생지 : 집마을 빈터, 밭머리, 낮은 지대의 길가에서 흔히 자라지만 북부지방에 많다.
 
분포 :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전국에서 흔히 자라지만 북부지방에 많다.
 
약효 : 줄기.잎- 祛風(거풍), 淸熱(청열), 해독, 살충의 효능. 頭風(두풍), 頭昏(두혼), 濕痺拘攣(습비구련), 目赤(목적), 角膜混濁(각막혼탁), 風癩(풍라-癩病(나병)), (정종), 熱毒瘡瘍(열독창양), 皮膚搔痒(피부소양)을 치료
뿌리-정창, 癰疽(옹저), 咽頭(인두) 및 下 淋巴腺炎腫(하함임파선염종), 丹毒(단독), 고혈압, 이질을 치료
꽃- 白癩頑痒(백라완양). 白痢(백리)를 치료
열매-散風(산풍), 止痛(지통), 除濕(제습), 살충의 효능. 風寒(풍한-風邪(풍사)), 두통, 鼻淵(비연-축농증), 齒痛(치통), 風寒濕痺(풍한습비-風寒(풍한)으로 인하여 저린 것), 四肢痙攣(사지경련)과 통증, 疥癩(개라), 瘙痒(소양)을 치료.
 
개화 : 8~9월
 
번식 : 종자
 


약재에 대하여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m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럼한 세모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 붙는다.


 

약성 및 활용법

도꼬마리는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실,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고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난 것을 써야 효력이 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다 축농증과 비염이 겹쳐 온갖 약을 다 써봐도 별 효과를 못 보았으나

 

흔해 빠진 도꼬마리로 마침내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쳤다고 한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에도 쓰고, 관절염, 나병, 악성종양에도 쓴다.

 

도꼬마리 줄기에 기생하는 벌레도 종기와 악창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흔하면서도 귀한 약이 도꼬마리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어주고,

 

또 그것으로 양치질을 하고 이와 함께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나시면 웬만한 축농증은 보름이면 완전히 낫는다.

 

 

▶도꼬마리 씨앗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데에도 특효다..
알코올 중독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나 술로 인하여 거의 폐인이 된 사람까지도 고칠 수 있다.

도꼬마리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서 하루 100개쯤을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그러면 차츰 술 맛이 없어져서 마시지 못하게 되며 술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이 모두 풀린다.

 

 

▶중풍과 두통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씨앗을 볶아 가루 내어 티스푼으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내어 복용한다.

두통, 가벼운 중풍, 고혈압 등이 낫고 오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밝아지고 흰머리가 검어져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백납은 현대의학에서 별 대책이 없는.
난치병의 하나로 여기고 있으나 도꼬마리를 이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다음에.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30알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복용하는 동안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모든 육류와 술, 커피, 인스턴트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을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험을 본다..
도꼬마리를 진하게 달인 고약이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종기나 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음력 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씻어 말렸다가 물로 오래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 한다..


만응고는 모든 악창,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리만큼 효과가 있다..
악창과 종기에는 아픈 부위에 바르고 치통에는 아픈 치아에 바르며 혓바닥이 부었을 때는 혓바닥에 바른다..
술과 함께 티스푼으로 하나씩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몸살, 감기,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씨앗을 가루 내어 더운 물에 타서 복용하든지.
물 한 되에 볶은 씨앗 반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힘이 나며 무병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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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알레르기성 비염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 계절을 만끽하는 남들과 달리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요즘같이 기온이 차가워지는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차가운공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착각하고 감기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알레르기 질환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감기와 알레르기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우선 코감기의 경우 하루종일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주로 아침에 일어나 찬 기운을 느낄 때 발작적인 재채기와 함께 물과 같은 콧물을 흘리게 된다. 또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그 증상이 한달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나타낸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 원인을 폐의 기능이 저하된데 따른 것으로보고 있다. 이는 폐주비(肺主鼻), 즉 폐가 코를 주관한다는 한의학 이론에 따른 것으로 다시 말해 코는 폐를 위한 보조기관이며 따라서 폐에 이상이 생길 경우 코에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의 한방치료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코의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치료는 주로 약물요법이 이용되는데 ‘여택통기탕’과 ‘조리폐원탕’ 등이다. 이들 약물들은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코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