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건강관리

염증을 삭이고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

도솔9812 2013. 8. 15. 08:46
 염증을 삭고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었을 때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 식물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약이 될 수 있다.
어떤 풀이나 나무든지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아서

끈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모두 염증 치료제다. 뛰어난 항염, 항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이를테면 산약(山藥)이라고도 부르는 야생의 마는 날로

갈아서 먹으면
위궤양, 장염, 편도선염 같은 염증에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나

독이 있어서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참마는 불로 말려서 약으로 써야 한다.
햇빛으로 말리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불로 말려야만

독소가 90퍼센트 넘게 날아간다.
대부분의 독은 가벼운 것이므로 열을 가하면 잘 날아간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다같이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다.
민들레는 약성이 너무 강해 독이 될 수 있고, 고들빼기는 약성이
좀 약하고, 씀바귀는 적당해 오래 먹거나

많이 먹어도 독이 되지 않는다.
사나귀채라는 이름대로 온갖 남성들의 온갖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댁나귀채라는 이름대로 모든 여성의 온갖 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염증에는 3~4일만 먹어도 잘 낫는다.

항암효과도 매우 뛰어나서 몇 사람의 암환자를 고친 경험이 있다.
여러 해 전에 나이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위암 3기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

위암으로 절제 수술을 두 번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의 의사가 세 번째 수술에서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이고, 수술 도중에 죽을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하여

도움을 구하러 왔다고 하였다.
당뇨병이 몹시 심하여 상처가 나면 아물지 않으니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이 와서 꼭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하면서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나귀채를 탕으로 달여서 보내 주었다.
그 할아버지는 사나귀채탕을 5개월 동안 먹고 위암이

완전하게 나았다.
그런데 이 가족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들이라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은 것이 아니라 기도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고쳐 준 것이라고 온 사방에 선전하고 다녔다.
교회에 가서 몇천만 원씩 감사 헌금을 내면서

정작 사나귀채탕 값은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엄동설한이라 돈을 제법 많이 들여서

어렵게 씀바귀 뿌리 20 kg
구해서 달여 보내 주었지만 한푼도 값을 받지 못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빚만 지게 되었다.

그 아들도 상기증이 있어서 사람 앞에 나서기만 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홍당무가 되고 가슴이 콩닥거려서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데다가 뇌성마비 증세까지 있었으나

역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았다.

이 세상에 수만 가지가 넘는 약이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가

넘는 질병이 있으나 그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 않다.
대략 20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약초는 대략 30가지를 넘지 않는다.

구하기 쉽고 흔한 것이 약이지, 구할 수 없고 값이 비싼 것은
약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사는 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가장 흔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