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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가면서 이것만은 지켜라

도솔9812 2013. 9. 22. 22:23
 
  

나이 들어 가면서 이것만은 지켜라.



소언(小言)
지식 경험 경륜 풍부하니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지금 젊은이들 성에 차지 않으니

참견하고 싶고 과거의 주역일지 모르나

현재는 주역이 아니다.

약언(約言)
청각이 둔하니 잘 안들리고 답답하니

목소리가 커지고 내 귀가 어두운 것은 모르고

크게 말할 것을 요구하니

어린이 젊은이가 피곤하니까 대화를 기피하게 된다.

시혜(施惠)
베풀며 살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베풀 일이 너무 많건만 능력이 없다.
이럴 땐 주변 청소, 칭찬, 격려,

상담, 지도, 조언이라도 베풀어라.

친교(親交)
주위의 미운 사람을 없애라.
살다보면 마음에 맺힌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내 마음 속에 미운사람 지우지 못하면

갈수록 무거운 짐이 되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이것이 쌓이면 자신에게 병만 만들게 된다.

근면(勤勉)
운동을 생활화하고 움직여라.
젊어서는 몸이 유연해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나이 들수록 몸이 굳고 무거워서

움직이기가 싫어지니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과체중 비만 성인병이 된다.

공복감(空服感)
식사량을 줄여라.

위장 기능이 강화되고 식욕 증진은 되나

체중이 가벼워진다.
식탐은 늘고 귀신으로 보이기 쉬우니

어른스럽게 사양하고

젊은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것 많이 권하라.
치매를 예방하라.
일단 치매에 걸리면 치료 방법이 아직은 없다고 본다.

소욕(小慾)
욕심을 버려라.

젊어서는 자신감이 있어서 여유가 있고 너그러우며

늙어서는 돈 떨어지면 끝이란다.
절박, 불안, 초조,

움켜쥔 주먹펴기 힘들지만 주먹을 펴야 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나이들어 가면서 대접받는 7가지 인간관계

 

첫째, Clean Up. (크린업)

나이 들수록 신체와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자주 목욕을 하고,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 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 된다.

 

둘째, Dress Up. (드레스업)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을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표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셧업)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주는 것이 호감을 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쇼업)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서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치얼업)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페이업)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 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 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기브업)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