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건강식품

풋고추의 놀라운 효능

도솔9812 2013. 10. 7. 09:54
 

 


      풋고추의 라운 효능 ※ Q: 캡사이신 성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매운 맛을 내는 성분으로써 풋고추 내부에 씨가 붙어있는 하얀 부분에 가장 많으며, 입 안과 위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식욕 을 증진합니다. 캡사이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소화 효소로 바뀌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음식 섭취량도 늘려 주어 더욱 식욕을 돋웁니다. 고추 중에서도 매운 맛이 강한 청양고추는 캡사이신이 일반 풋고추보다 10~15배 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캡사이신은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익혀 먹어도 효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캡사이신이 비타민의 파괴도 막아 주기 때문에 다른 식품 에 비해 고추를 익혔을 때 비타민 역시 손실이 적은 편입니다. 캡사이신은 고 춧잎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비타민A,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 해서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식이 섬 유소가 풍부해 장의 기능을 높여 줍니다. Q: 사람만 먹는다고 들었어요. A: 고추는 포유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만 먹습니다. 다른 포유동물은 고 추의 캡사이신을 먹으면 신경 단위인 뉴런이 자극을 받아 심한 고통을 느끼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캡사이신 성분은 헤로운 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 는 것을 막기 위한 기피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Q: 감기 걸렸을 때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으라고 하는데 그렇게 먹으면 오 히려 열이 더 오르지 않아요? A: 고추를 먹고 느끼는 발열감은 감기에 걸려 열이 나는 것과 다른 성격의 열입니다. 운동할 때와 같은 열에너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소주에 고춧가루 를 타 먹으면 땀을 흘리니 일시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 만 감기를 낫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소주 대신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넣어 드세요. Q: 다이어트에도 좋다데요? A: 사실입니다. 풋고추의 캡사이신이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에너지 소모를 크게 하거든요. 하지만 많은 음식을 먹어 놓고 풋고추만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식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Q: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것이 먹고 싶어진다는 사람이 있는 데 왜 그럴까요? A: 고추의 매운 맛은 열을 발산시켜 몸을 시원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통각 세 포가 감지한 매운 맛을 없애기 위해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 물 질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줍니다. 때문에 경기가 불황일 때는 고추처럼 매운 맛을 가진 음식의 인기가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고추 의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질이 있어서 마음 속에 쌓인 울적함과 답답 함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Q: 매워서, 많이 먹다 보면 위가 쓰린데 위장을 다치게 하진 않나요? A: 고추는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평소 고추를 많이 먹는 사람이 오 히려 위궤양 발생률이 더 낮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고추의 캡사이신과 카로틴 성분은 여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춧가 루는 위괘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고추의 매운맛은 위산 분비를 촉진 하여 궤양 초기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삼가세요. Q: 너무 매울 때에는 무엇으로 가라앉히는 것이 좋은가요? A: 이럴 때에는 물보다,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 성분을 녹여줄 수 있는 지 방이 들어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우유, 요구르트 등의 유 제품이 좋죠. 또한 고추를 만진 후 손이 매울 때에는 쌀뜨물로 씻으면 좋고, 반찬통에 고추 냄새가 밴 경우에도 쌀뜨물에 담갔다가 씻으면 매운 기운이 빠집니다. 값 싸고 부작용 없으면서 효과가 확실한 감기약! 감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걸리는 질병으로 평소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과로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오염된 환경속에서 저항력이 떨어 졌을 때 일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해 생깁니 다. 혹은 상기도에 바이러스가 염증을일으켰을 때 생기는데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먹고 쉰다면 감기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 세포가 늘어나 치료 됩니다. 네덜란드메디컬센터 연구팀도 음식을 잘 먹기만 해도 감기 바이러 스를 죽이는 면역세포가 늘어나 치료된다고 발표했죠. '감기는 밥상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기에 약보다 좋은 것이 바로 충분한 영양 섭취입니다. 그 중에서도 감기에 가장 좋은 식품 이 바로 풋고추입니다. 노벨상을 2번이나 수상한 금세기 최고의 과학자 라이 너스 폴링 박사는 '비타민C야 말로 가장 값이 싸고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 가 확실한 감기약'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루에 적당량의 비타민C를 섭취한다 면 감기 발생 빈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풋고추 5~6개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0배, 성인 하루 권장량의 2배 가량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산화되지 않아 조리하는 동안에도 손실이 적습니다. 면역 강화제로 뭉친 식품 풋고추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풍부합니다. 비타민A는 호흡기 계통 감염메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빨리 낫도록 돕습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고 에너지 대 사를 좋게 하여 면역 기능을 높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명문 의과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의 조지 필립스 박사 연구팀은 풋고추가 면역체계의 1차 방어선 인 피부를 보호하고 침의 분비를 관장하는 신경섬유와 콧물샘을 자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콧물샘을 자극하면 콧물과 함께 콧속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오 므로 기본적으로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풋고추를 먹으 면 호흡기 계통의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증가하여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풋고추에 된장은 금상첨화! 우리나라 사람들은 풋고추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이는 정말 우리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기 환자는 고열 때문에 체내에서 영앙 물질의 소모가 크므로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동시에 단백질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된장이나 고추장, 특히 된장은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으면서 비타민C는 부족하여 풋고추와 함께 먹으면 서로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어 더욱 좋습니다. 체지방을 태워 없앤다 고추는 식욕을 돋우고 포만감을 천천히 느끼게 해서 음식의 섭취량을 증가 시키지만, 일단 몸 안으로 들어가면 열을 내고 체지방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 움을 줍니다. 에너지대사와 관련된 교감신경의 활동을 원활히 해서 지방이 몸 속에 쌍이는 것도 막습니다. 결국 고추를 먹으면 식욕은 좋아지지만 체중 은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통해 지방을 태워 없앨 수 있는 열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운 동 등의 방법과 병행하며 다이어트 보조 수단으로 매운 맛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냉한 체질을 개선한다.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 피부색이 흰 사람들은 추위를 많이 타고 냉한 체질에 서 오는 질병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성질이 뜨겁고 매 운 고추는 몸에 잘 맞는 식품입니다.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2~3개 정 도를 먹는 것이 적당한데 몸에 좋다고 하여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 려 위산 분비가 억제되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기의 명배우 그레고리 펙의 건강 비결 세기의 명작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인공 그레고리 펙은 87세까지 왕 성한 활동을 하여 <모비딕>, <아라베스크>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긴 명배우입니다. 그레고리 펙은 풋고추를 아주 좋아하여 항상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집 정원에 풋고추를 직접 심고 재배하였으며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꼭 풋고추를 싸 가지고 다니면서 사람들과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