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은 신경을 각성시켜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다. 커피, 콜라,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나. 잠자기 전 술과 담배:
술을 마시고 잠이 들면 알코올 농도가 떨어 지면서 중간에 자주 깨게 되고 아침에 너무 일찍 깨 숙면을 방해받는다.
담배 역시 2개비를 넘으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만성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다.
다. 과식:
잠자기 전 과식을 하면 위장에 음식이 쌓여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자주 나며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잠자기 전 배가 고프다면 따뜻한 우유나 계란,치즈 등의 유제품을 먹는다.
라. 긴 낮잠:
밤에 잠을 못 자면 점심이나 오후 시간에 낮잠을 자게 되는데 낮잠 시간은 20∼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이 시간을 넘기게 되면 80% 이상이 밤에 잠을 설치게 된다.
마. 수면직전 운동:
운동은 처음에는 신체를 긴장시켰다가 5시간이 지나면서 이완 작용을 해준다.
따라서 이완 작용 시기에 잠들면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불규칙한 운동을 하거나 잠자기 바로 직전에 운동을 하면 몸이 긴장돼 잠을 설친다
우리 인체는 밤이 되면 혈압이 내려 가면서 자연스럽게 잠을 자고 싶어 진다.
잠을 통해 신체는 활동정지 상태에 들어 간다.
낮이 되면 신체가 활동하기 좋아지는 컨디션으로
바뀌는데 잠을 자지 않으면 이런 몸 속의 자연스런 시계이론이 어긋나면서 내분비 기능장애가 심해진다.
예전과 달리 현대인의 수면시간은 조명과 밤 문화로 인해 현저하게 짧아졌다.
이런 생활패턴은 당연히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