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禍)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
◈ 화(禍)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
1.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화(禍)가 났을 때“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해. 이와 같은 비합리적(非合理的)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點檢)한다. 세상(世上)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 “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삼촌뻘인데”“내가 그 동안 그에게 어떻게 해줬는데”와 같은 생각도 자신(自身)의 기준(基準)일 뿐이다.
2. 극단적(極端的)인 표현(表現)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해보자.표현(表現)에 따라 기분(氣分)도 바뀐다.
3. “나 같으면 절대~~”라는 가정(假定)은 하지 않는다.
엄밀(嚴密)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行動)해야 한다는 근거(根據)는 없다..
그 사람 입장(立場)에선 또 다른 사정(事情)이 있을 수 있다.
4. 성악설(性惡說)을 믿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간(人間)은 죄인(罪人)일 뿐 아니라 누구나 불완전(不完全)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不當)해 보이는 게 당연(當然)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5. 사람과 행동(行動)을 구별(區別)한다.
특정 행동(特定 行動)에 대한 비판(批判)이 아니라 행위자(行爲者) 자체(自體)를
‘용서할 수 없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規定)함으로써
자신(自身)의 분노(또는 욕설과 폭력행사)를
정당화(正當化)하려는 경향(傾向)을 주의(注意)한다.
6. 오늘 낼 화(禍)를 내일로 미룬다.
흥분 상태(興奮 狀態)에선 실수(失手)를 하기 쉽다.
당장 화(禍)내고 싶어도 일단 미뤄 둔다.
차분한 상태(狀態)로 대응(對應)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7. 화(禍)를 내는 게 어떤 효용(效用)이 있는지 생각한다.
대부분(大部分)의 경우 분노(憤怒)의 표출(表出)은
인간관계(人間關係)와 상황(狀況)을 악화(惡化)시킬 뿐이다.
화(禍)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斷念)한다.
8.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禍)가 났을 때 괜히 타인(他人)에게 화풀이함으로써갈등(葛藤)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9. 좋았던 기억(記憶)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에게 화(禍)가 났을 때 그 사람과 즐거웠던 추억(追憶)을 떠올리고 그 기억(記憶)에 몰두(沒頭)함으로써 나쁜 기억(記憶)을 몰아내려고 노력(努力)한다.
10. 남의 일처럼 생각한다.
내가 주인공(主人公)인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비극적(悲劇的)인 상황(狀況)도
낭만적(浪漫的)이거나 코믹하게 느껴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