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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제한 변비약 복용 항문질환 악화 시킨다

도솔9812 2013. 12. 29. 10:36

"무절제한 변비약 복용 항문질환 악화 시킨다"

 

 

전문의와 상담 없이 임의로 변비 약을 복용하거나 다이어트를 지나치게

자주할 경우 치질 등 항문질환을 부르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 하남 우리의원(031-796-3456) 이정호 원장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치질(치핵)ㆍ치열ㆍ치루”라면서 “이들 질환은 평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도 방심하기 때문에 악화를 시킨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치질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습관으로 ▦규칙적인 식사 ▦야채ㆍ

과일ㆍ수분의 충분한 섭취 ▦변비약 임의사용 및 잦은 다이어트 금지 등을 꼽았다.

술을 자주 마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술을 마신 다음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따뜻한 물에서의 좌욕’은 신중해야 한다.

물에 항문을 담그고 가만히 있기만 할 경우 항문질환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원장은 좌욕을 할 때는 가급적 케겔운동(항문괄약근수축운동)과 항문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문질환은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겨 악화시키는 일이 많다”

면서 “배변 시 통증이 나타나거나 가려움증ㆍ불쾌감ㆍ이물감을 느낀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항문질환의 경우 국내 성인남녀의 20% 정도는 스스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나머지 20~30%는 자각증상은 없는데도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문제가 발견될 정도로 다른

질병에 비해 환자가 많다.

 

성인남녀의 절반 정도가 항문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거나 잠재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있는 식이섬유 제품중에서 설사유도제가 들어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 성분이 오히려 좋은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판매를 하시는 분들도 그것 자체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똥만 잘싸면

되는줄알고 착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급한 환자가 있다면 그것도 임시적으로는 괜찮은 것이지만 장기복용을 할때는 오히려

내몸에 독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년전에 한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하고있었던 제품들중에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거짓말 같이 그 제품들이 사라져 버렸죠..

그리고 얼마후에 회사만 바꾸고 다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지면을 통해 모두다 알리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고 궁금하신 부분들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