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건강 좋아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죠?
표시가 않나서,,,냄새로 안다.
1. 대장건강은 냄새로 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부산물(찌꺼기)이 대장으로 이동해 배설되기 전까지
머물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 하루에 1번씩 배설되기도 하고, 변비가 있는 사람은 2~3일에
한번씩 배설 되기도 한다.
우리는 가끔 2~3일에 한번 변을 볼때가 있다.
그때 냄새는 어떠한가?
하루에 한번씩 변을 볼때와 2~3일에 한번씩 변을 볼때의 냄새는 분명히
다를수밖에 없다.
원인은 대장안에 머물고 있는 변이 부패한 역겨운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이 냄새의 대부분은 암모니아 가스와 독성가스로 이루어져 있다.
암모니아 가스는 혈관을 타고 간으로가서 분해되어 요소로 만들어져
오줌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각종 독성가스는 간에서 다 분해되지 않고 혈류를 따라 온 몸을 떠돌게 되는데, 이런한 독성 가스가 많아질수록 건강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대장의 건강 상황은 냄새로서 알 수 있는 것이다.
2. 대장 건강이 좋아 졌는데, 표시가 않나요?
감기는 감기약을 먹으면 열이 내려가고 해서 감기약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수
있는 반면에 대장의 건강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표시가 나질 않는다.
그러나 대장의 건강이 좋아지면, 그만큼 암모니아가스의 발생량도 감소하고,
또한 부패한 독가스의 발생량도 감소해 피가 맑아지며, 피로감도 감소하게 된다.
우리들의 건강에 대한 문제점은 너무 성급하다는 것이며, 눈으로, 피부로 직접 느끼지 못하면 좋아졌다고 생각치 않고, 계속 의심하는 조급증에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건강이 나빠지려면 짧게는 몇달에서 몇년까지 우리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영향으로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조급증 때문에 단 몇일만에 무엇을 먹으면 좋아진다라고
착각하고 빨리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대게 가지고 있는것이 문제이다.
건강이 나빠진 기간 세월만큼 우리의 건강도 서서히 개선되고 좋아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건강은 하루 아침에 나빠지지도 않고,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은 서서히 우리가 무덤에 가는 순간까지 인생을 함께 가는 친구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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