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 미네랄, 아세트산 효능
소화기관은 구강에서 시작해 인두, 식도, 위, 소장과 대장, 그리고 항문까지를 말한다. 소화기관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속 쓰림이나 변비, 장에 통증이 있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이런 증상은 소화기관이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신호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쾌할 뿐만 아니라 피곤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기분이 저조해지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공음식이나 탄산음료, 술 등은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이런 식품들은 염증을 일으키고 장 표면을 상하게 하며, 독소를 쌓이게 하고 소화기관 내에서 미생물이 자라게 해 장에 구멍을 내거나 통증을 일으킨다. 반면에 소화가 잘 되면 에너지가 증강되고 피부가 좋아지며 잠을 잘 자게 되며 행복감이 넘치게 된다.
건강에 좋지 않고 장을 파괴하는 음식을 끊고, 소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중요하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onegreenplanet)'가 소화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