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생로병사의 비밀
이 글은 지난해 KBS-1TV가
「생로병사의 비밀」 시리즈 가운데 ‘기적의 걷기 치료법 530’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과연 가능한가? '걷기’의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저강도 운동’인 걷기를 장시간 하는 것은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 하는 효과를 뛰어넘는다. (고혈압·심장병·당뇨병·뇌졸중·암)의 예방을 넘어 치료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주일에 5번 30분 걷기, 즉 ‘기적의 걷기 치료법 530’의 놀라운 효과들을 확인해보자. ‘걷기’로 새 삶을 찾은 사람들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 속에는 200여개의 뼈와 또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주 신비롭고 과학적인 움직임이다. '530 걷기’를 실천하라 지형의 기복이 심해서 많이 걸을 수밖에 없고 공기가 맑고 건조한 환경이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걷고 움직이느냐가 장수와 직결된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얼마 전 “뛰지 말고 걸어라”(Walk, Don’t Run)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건강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걷기는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의학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성인병 치료법이 바로 1주일에 5일, 30분씩 걷기이다. 즉 지속적인 저강도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를 무엇일까요? 달리기와 걷기를 비교해 보았다. 걸을 때 35.85인 수치가 달릴 때는 71.26으로 2배정도 증가했다. 섭취하여 생기는 활성산소는 세포를 늙고 병들게 한다. 1주일만에 모두 죽고 말았다. 산소섭취량도 커지는데, 저강도 운동인 걷기에 비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마라톤은 최소 3배 이상 증가한다. 30분 기준으로 칼로리 소비량을 비교해보면, 걷기는 142칼로리가 소비된 반면 뛰기는 250칼로리로 2배정도 많았다.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이 소비된다.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걷기는 비만의 원인인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달리기보다 효과적이다. 반면 달리기는 33 : 67로 지방 소비율이 낮았다. 칼로리 소비가 높고 심폐지구력,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03. ●‘걷기’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 8(八)자 걸음은 괜찮은가요?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약간 벌어진 11자 걸음이 좋다. 뒤로 걷기가 좋다는데 정말인가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뼈가 약한 노인들은 주의해야 한다. 러닝머신 위에서 걷는 것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요? 경사지게 하고서 걸으면 효과적이다. 아침과 저녁, 어느 때 걷는 것이 더 좋을까요? 운동은 아침보다 저녁이 좋다. 특히 당뇨환자는 야간운동을 해야 효과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성인병 환자는 아침운동을 피해야 한다. ●이렇게 걸어라! 발 전체가 지면에 닿아 하체근육을 강화한다. 상체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워킹보다 2배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쉽게 피로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앞부분은 발가락을 조금 넓힐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어야 한다. 운동화 무게는 체중의 1%가 적당하다.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킨다. 큰 보폭으로 ‘빨리’ 걸으면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운동 중 15분 간격으로 물 1컵(200㎖)을 섭취하라. 빨리 걸으면 혈압 떨어진다 1시간 이상 속보로 걷는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요양소 중부병원이 고혈압 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1시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걷는 운동을 하면 혈압이 확실히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몇 차례 나눠 걸어도 효과는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생명유지 능력의 마지막 가능성을 잃는 것이다.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밖에 없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보약보다 식보요 식보보다 행보(行補)라 했다. 눕고 싶은 여든의 나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린다. 근심걱정 가슴 아픈 일만 생각난다.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강가도 좋고 동네 한바퀴도 좋다. 어디를 가도 부지런하고 건강한 사람들과 만난다. 열흘이 지나면 한 시간에 십리는 걸을 수 있다. 즐거움이 당신을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게 할 것이다 또 걷자. 틈만 나면 걷자. 무조건 걷자.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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