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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사는 음식생활 10계명

도솔9812 2016. 6. 12. 07:21



◈ 100세를 사는 음식생활 10계명 ◈


올바른 음식생활은

거의 모든 건강계획 및 질병치료에 가장 기본이 된다.

그 내용은 다양할 수 있으나 염증을 내려주는

음식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건강음식 10계명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염증을 내려주는 방법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길은

염증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이미 올라가 있는 염증을

내려주려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을 소개 한다.

글 | 이준남 의학박사(재미 의학자)


[1계명]

모든 음식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섭취-소화-흡수-동화-신진대사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된다.

따라서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바로 이점을 두고 한 말이다.

소식을 하면 활성산소가 덜 발생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염증으로 이어 질 수 있다.


[2계명]

육식은 될 수 있는 대로 줄이도록 한다.

거의 모든 육식에는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AA)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염증은 물론 혈압과 혈당을 올려주면서

건강에 역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3계명]

채식 위주의 음식생활이 염증을 내려주는 데 필수이다.

여기서 채식이란 전곡류, 과일 및 채소를 의미한다.

여러 권위 있는 기관에서 채식을

하루에 5~9번은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하루에 9번의 채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아침 식사에 콩나물국, 시금치나물에 김치를 먹은 후에

사과를 후식으로 먹었다면 4번의 채식을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9번의 채식은 생각보다 쉽다.


[4계명]

채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채식을 통하여

생명유지에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즈음처럼

각종 가공식품들이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섬유질을 필두로

수천 가지의 식물성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는 채식이

건강유지에 절대적이다.

특히 육식을 통하여 들어온 강력한 AA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채식을 통한 오메가-3 및 오메가-6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5계명]

오메가-3는 아마씨나 치아씨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물성 오메가-3가 들어있고,

각종 씨앗이나 견과류에는 풍부한 오메가-6가 들어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것은 오메가-3가 없는 오메가-6의 섭취는

오히려 염증을 올려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6계명]

단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올리브기름,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기름에는

여러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들어있어

염증을 내려주는데 도움이 된다.

지중해 식단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지중해 식단의 주된 부분에 바로 올리브기름이 있기 때문이다.


[7계명]

지중해 식단에 속하는 견과류에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과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8계명]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같은 베리류는 증명된 두뇌 음식으로

기억력에 좋게 작용할 뿐 아니라 혈압에도 좋고,

혈당도 올려주지 않는다.

시력에도 좋고,암예방에도! 좋다고 되어있는 음식이다.


[9계명]

투메릭(강황분말)은 염증을 내려주는 좋은 음식들 중에서

아마 가장 강력하게 염증을 내려줄 것이다.

각종 염증병, 특히 치매 예방에 좋다.

항암효과도 뚜렷하다.


[10계명]

같은 음식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그 음식들에 대한 음식 알레르기가 형성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의 채식을 섞어가면서 섭취하여

음식 알레르기를 피해야 한다.


이준남 박사

이준남


이준남 박사는 재미 의학자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장수 전문가 치료 전문가.

100세인클럽을 발족시켜

100세까지 무병장수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암생존자 지원모임도 만들어 암 예방에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주요 저서는

- 이준남의 자연치료 궁금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