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의 길
피카소의 그림도 알아야 그 숨은 뜻을 이해(理解)할 수 있습니다.
의사(醫師)도 병(病) 진료(診療)도 알기 때문에 치료(治療)가 가능(可能) 합니다.
이렇게 모든 분야(分野)에서 우리는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서 배워야 합니다. 우선 아는 만큼 보이니까, 보이는 만큼 느끼게 됩니다. 보이는 만큼 느끼게 되면, 느낀 만큼 즐기게 됩니다. 그렇게 느끼고 즐겨야 인생사(人生事) 즐겁게 살수있고 사는 인생(人生) 그것이 바로 행복(幸福) 아닙니까?
그러고 보면 결국 알아야만 행복(幸福)해질 수 있다는 결론(結論)에 이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천국에 사는 동안) 배우고 알아야 한다는 이치(理致) 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배움과 아는 것이 행복과 성공(成功)의 첫걸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 일흔 줄의 실버들 젊어 배우기도 했고, 아는 것도 좀 있는데 또 무얼 배우고 알아야 할까?
새삼 지금 와서 무얼 배워야 한단 말인가? 노후(老後)의 휴식(休息)과 편안(便安)을 이야기하지만, 평생(平生) 일하고 배워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道理)입니다.
바르게 살고 뜻 있게 살기 위해서 건강(健康)하게 활동(活動)하며 즐겁게 살기 위해 무엇이라도 배우고 알려는 자세(姿勢), 그것이 우리들의 삶에 활력(活力)을 줄 것입니다.
가장 해 보고 싶었던 것 취미(趣味) 같은 것, 남은 인생 10년, 20년 아직 늦지 않습니다.
배워서 알고 즐기는 것! 천국(행복)으로 가는 길이고, 건강으로 가는 첩경(帖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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