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꼭 해보아야할 나의 건강체크 ◈
1. 체중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근원!
체중은 너무 적게 나가도,
너무 많이 나가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
건강을 유지하려면 체중조절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비만은 판정하는 데는 표준체중 또는 체격지수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표준 체중(kg)={신장(cm)-100}×0.9 비만도(%)={(체중-표준체중)÷표준체중}×100 체격지수의 계산법 체중(kg)÷신장²(m)으로 하고 이 결과가
20 미만 - 마른편
20 이상 24 미만 - 정상
24 이상 26 미만 - 과체중
26 이상 - 비만
2. 체형
사과모양? 아니면 배모양?
식사개선과 운동이라는 두가지 조건이 갖추어지면 비로소 성인병 발병률이 높은 사과모양 체격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비만이라는 것은 체지방이 과잉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이 여분의 체지방이 어디에 축적되는가에 따라 사과모양과 배모양 비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방이 복부에 축적되면 체형은 사과모양(내장비만형)비만이 되고 엉덩이나 허벅지에 체지방이 붙으면 배 모양(피하지방형)비만이 된다.
내장 지방을 줄이려면 식사개선은 물론이고 전신운동을 해야 한다. 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몫이 0.8이상이면 사과모양이고 0.8미만이면 배모양으로 본다.
3. 안색
안색은 심신의 문제를 비쳐주는 거울로 빈혈을 비롯한 영양상태의 문제는 당장 얼굴에 나타난다. 갑자기 얼굴색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면 식사를 재검토하자.
◆얼굴 전체가 붉어진다 -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으면 얼굴이 붉어지는 수가 있다.
◆핏기가 없어진다 - 핏기 없는 얼굴색이 언제까지고 이어진다면 중증의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 일부가 빨갛게 된다 - 단독 같은 것으로 인해 얼굴 일부가 빨갛게 되는 수가 있다. 코에서부터 양 뺨에 나비모양으로 붉은 형태가 나타날 때는 교원병의 일종인 전신성 엘리테마트데스일 가능성이 있다.
◆노란 빛을 띤다 - 얼굴 전체가 노란 빛을 띤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눈의 흰자까지 노랗게 되어 있으면 황달 가능성이 더 높다.
◆입술이 보랏빛이 된다 - 심장병, 폐의 질환이 있으면 혈액속의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색이 보랏빛을 된다. 또 빈혈이 있으면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이 줄어들어서 입술 색이 나빠지는 수가 있다.
4. 눈
눈은 건강의 중요한 척도로 요즘도 젊은 사람들 중에는 비타민 A 부족에 의한 야맹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눈의 이상을 간단하게 체크하려면 윙크 검사가 효과적이다.
◆우선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 본다.
그 다음 이상이 없으면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본다.
이것만으로도 양쪽 눈을 다 뜨고 있을 때는 발견할 수 없었던 가벼운 시각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잘 안보이거나 밝은데도 잘 안보이는 경우 이중으로 보이는 경우, 무지개 같은 것이 나타나는 등의 가벼운 이상의 배경에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등의 질병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눈의 이상은 가벼운 것이라 하더라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지는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구결막 - 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황달가능성이 있다.
결막(안건결막) - 하얀 색을 띠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안검황색종 - 눈꺼풀의 일부가 노라색 기미처럼 되어 있다면 혈청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각막륜 -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이 부분에 흰줄 같은 것이 있다면 동
맥경화일 가능성이 있다.
◆결막출혈 - 충혈이 되거나 해서 이 부분이 붉다면 결막염 가능성이 있다.
5. 입과 혀
혀 최근, 음식맛을 잘 모르겠다는 미각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경이나 뇌에 장애가 있을 때, 또는 노화에 의해서도 미각장애가 일어나는데 그 외에 편식에 의해 미각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가공식품만 먹는다던지 극단적인 편식이 이어지면 아연이 부족해 지고 그러면 혀의 표면 점막에 있는 세포의 성장이 늦어지므로 맛에 둔감해지게 되는 것이다.
미각장애인지 어떤지를 조사하려면 설탕, 식염, 쓴맛, 신맛 등을 직접 혀에 대 보고 그 때 맛을 잘 모르겠다면 확실한 미각장애이다.
◆목이 마르다 -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목이 계속 마르면서 소변량이 늘어난다면 당뇨병의 증세의 하나인 갈증, 다뇨증일 가능성이 있다.
◆하얀 반점이 있다 - 통증은 없지만 혀 둘레에 흰 반점이 생겼다면 아프타성 구내염, 교원병일 가능성이 있다.
◆잇몸에 출혈이 있다 - 치주병일 가능성 있다.
◆입 안이 헌다 - 구내염 등의 가능성 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충치, 치조 농루일 가능성 있다.
◆입술 색이 나쁘다 - 심장병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입술이 거칠다 - 비타민 부족이나 위장 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맛을 알 수가 없다 - 미각 장애일 가능성 있다.
6. 손톱
손톱이 약해져서 잘 부러지고 휘어지면서 중앙부분이 패이면 식사에 대한 재 검토가 필요하다. 손톱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색깔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색깔이 검게 변한다 - 손톱색깔이 검어짐과 동시에 탁해진다거나 두꺼워질때는 진균증일 가능성이 크다. 검어지는 것 외에 아무런 증세가 없다면 멍일 가능성이 높다.
◆손톱이 하얗게 된다 - 손톱이 하얗게 됨과 동시에 두꺼워질때에도 진균증일 가능성이 있다. 여성이면 얼굴색이 나쁘고 피로 증세가 따를 때는 빈혈을 의심해 본다.
◆손톱이 노랗게 된다 - 임파부종(임파관의 트러블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손톱이 녹색으로 된다 - 녹균 감염증일 가능성이 있다.심각한 전신 질환을 동반하는 수가 많으므로 곧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굴◆곡이 생기거나 스푼 모양으로 휜다 - 손톱 주변의 염증일 가능성이 있다.
◆시계판 손톱 - 손톱이 시계의 방풍유리처럼 커질 때는 만성폐질환이나 심각한 심장병일 가능성이 있다.
7. 피부
혼자서 해보는 건강진단에서 소홀이 할 수 없는 것이 피부의 이상이다.
자가 치료로도 피부의 트러블을 해소 할 수 없을 때는 식사를 재 검토한다.
◆발진이 생긴다 - 발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므로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피부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가락이 가렵다 - 무좀을 생각할 수 있다.
◆점이 커졌다 - 갑자기 크기가 커졌다던가 그 주변이 붉게 변했다거나 갑작스런 윤기가 난다거나 하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암 같이 중대한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온몸에 땀이 난다 - 특별한 이유도 없이 보통 때보다 온몸에 땀이 많이 날 때는 몸 어딘가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갱년기 장애, 갑상선이상, 심장병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가려움증이 있다 - 부분적으로 가려울 때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전신이 가려울 때는 당뇨병이나 간장병 같은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8. 대변
배변은 건강의 척도이다.
그 사람의 영양상태를 진단하려면 변의 횟수나 내용을 체크하는 것이 최고이다. 습관화 시키도록 하자.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매일 쾌변, 쾌식을 할 수 있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거나 아침식사 후의 배변을 습관화한다거나 해서 쾌변을 실현할 수도 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변의 표면에 피가 묻어 있다거나 배변 전후에 출혈이 있다면 치질, 변 전체에 혈액이 섞여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 대장게실증 등의 위험성이 있다.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 - 변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방귀도 나오지 않으면서 배가 당길 때는 배에 가스가 찼거나 장폐색일 가능성있다.
◆배변시 항문이 아프다 - 치핵일 가능성 있다.
◆변 색깔이 검다 - 위장이나 십이지장으로부터의 출혈 가능성이 있다.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변이 다 나오지 않고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변의 굵기가 가늘어 졌다 등의 증세가 계속되면 대장암이나 직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설사가 계속된다 - 급성일 경우에는 소화기 계통의 간단한 감염증이나 과식, 만성일 경우에는 위장의 질병일 가능성이 있다.
9. 소변
소변에는 몸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하는 중대한 역할이 있다.
그러므로 날마다 어느정도 이상은 배출을 해야만 한다.
성인의 경우 소변의 배출량이 하루 500ml 이하일 때를 핍뇨라 하고 50ml 이하일 때를 무뇨라 한다.
그 정도의 양일 때는 몸속의 노폐물을 충분히 배설한다고 할 수 없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800-150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소변량이 적은 것은 질병일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분섭취량이 적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수분 보급을 해주도록 애쓰고 적어도 하루에 소변량이 1000ml는 되도록 해야 한다.
◆소변을 자주 본다 - 방광염,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이 잘 안나온다 - 배뇨 장애일 가능성 있다.
◆배뇨에 시간이 걸린다 - 전립선 비대일 가능성 있다.
◆혈뇨가 나온다 - 요로 결석, 전립선 비대, 신장염의 위험성이 있다.
◆소변이 탁하다 - 요도염,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다.
◆새콤한 냄새가 난다 -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의 양이 적다 - 신장병, 심부전, 간장병 등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의 양이 많다 - 당뇨병, 만성 신염일 가능성 있다.
10. 스태미나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피로도를 체크한다.
휴식을 취해도 스태미나가 되돌아 오지 않는다면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영양의 밸런스를 체크하도록 하자.
1항목에 1점씩을 가산해 나가 합계점을 낸다.
①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렵다.
② 아침식사는 거를 때가 많다.
③ 통근 전철 안에서는 조느라고 독서를 할 엄두가 안난다.
④ 점심식사 시간을 기다리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⑤ 횡단보도를 달려서 건너면 숨이 찬다.
⑥ 전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의자에 앉는 일이 많아졌다.
⑦ 주말에 출근하는 것이 점점 힘들게 느껴진다.
⑧ 식사량이나 활동량에는 변화가 없는데 살이 빠졌다.
⑨ 휴일이면 하루종일 누워 집에서 뒹군다.
⑩ 성욕 감퇴가 신경 쓰인다.
◆0-2점 : 아직은 스태미너가 충분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너무 여러 가지를 하려고 애쓰지 말고 자중하는 것도 잊지 말자.
◆3-6점 : 정력 감퇴를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쯤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재검토하자.
◆7-10점 : 스태미너가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의 상태이다.
- 건강정보 자료에서 -
- 옮겨온 글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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