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 심장질환에 약보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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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육류 등에 포함돼 세포막이나 혈관벽을 딱딱하게 하는포화지방산과 달리 견과류에 함유된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싸이는 것은 막아준다. 이로 인해 고지
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견과류는 70% 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있다.
2003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
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몬드와 더불어 콩, 식이섬유, 식물스테롤 등 심
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했더니 첫 2주간 나쁜 콜레스테롤
(LDL)수치가 약 31% 떨어졌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폭
이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미국 심장학회는 1주일에 5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견과류에는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만큼 아미노산 조성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서 발표한 영양표준 데이터를 보면 구운 닭 가슴살
100g에는단백질 16g이 함유돼 있는 반면 같은 양의 아몬드에도
단백질 21g에 덤으로 11g의 식이섬유까지 포함돼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견과류는 단백질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고 지방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말했다.
또한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견과류 40g은 약 190㎉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견과류를 먹을 땐
다른 음식 섭취를 줄여 전체 칼로리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시중에 파는 아몬드나 땅콩 등에 조미료가 첨가된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대체로 열량이 높으니 자연식품
그대로 섭취하거나 잣죽, 깨죽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①호두
비타민 A·B군은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불포화지방산과 칼륨, 비타민B, 철 등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뇌 세포 발달에도 좋다.
껍질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영양소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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