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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먹을때 알아두면 좋은 점

도솔9812 2013. 3. 7. 10:59
 
과일 먹을때 알아두면 좋은 점

 

과일 먹을때 알아두면 좋은 점
사과나 감 같은 건 오래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구요.
사과는 되도록이면 신문지에 싸지 않고, 서로 부딪히지 않게 떨어지게 보관해야
신선하게 드실수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과일들의 응큼한 비밀 파헤치기~

 


과일에 설탕을 첨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되요~
과일을 깎아 내올 때, 단맛을 돋구기 위해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데, 구태여 과일에 까지 넣어서 영양가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할땐 땅콩을~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다.

 
맛없는 과일은 설탕을~
맛이 없는 과일은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감의 떫은 맛은 두꺼운 종이로~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나눌 수 있다.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감은 떫은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를 떼면 안되요~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뿌린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의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에 그만이다.
다이어트할때는 키위를~
키위에는 다량의 비타민(비타민c가 사과의 17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식이섬유(바나나의 5배)와 섬유소(100g당 샐러리 4줄기)를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섭취 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과일이 '보약'되는 12가지 방법
남들과 똑같은 과일을 먹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몸에 좋은 과일, 혹시 영양소가 몰려 있는 껍질은 다 깎아 버리고

 

과육만 열심히 먹는 것은 아닌지?
과일 종류에 따라 영양소를 보다 많이 섭취하는 방법이 다르다.
과일을 좀 더 건강하고 똑똑하게 즐기는 12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장이 약한 사람이 아침에 먹는다
장이 약하다면 가능하면 저녁보다 아침에 먹는다. 저녁에 먹는다고 몸에 특별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과일에는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2. 여름 전염병에는 매실이 좋다
매실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요즘 같이 약이 일반화되지 않은 과거에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매실농축액을 먹었다.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각종 전염병이 들끊는 여름철, 매실은 훌륭한 자연치료제가 될 수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당뇨환자는 포도를 주의한다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금방 기운이 난다.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덕분이다.
포도는 당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주의한다.
일반 사람도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장이 안 좋으면 참외를 멀리한다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참외는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외에 함유된 '쿠쿨비타신' 성분 덕분이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참외를 먹어서는 안된다.
과민성 대장중후군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피해야 한다.

 

찬 과일에 속하는 참외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5.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는 수박이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수박, 참외, 토마토를 먹으면 좋다.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한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칼륨 배설 능력에 장애가 생긴다.
이럴 때 칼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무리가 간다.
6. 날로 먹는게 가장 좋다
과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비타민 같은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키위의 본고장인 뉴질랜드에는 키위를 껍질째 섭취하는 키위 마니아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과일을 갈아서 먹을 때의 장점도 있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다.
단,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이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갈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7. 포도는 갈아서 먹는다
포도는 껍질까지 먹거나 껍질째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포도에 들어 있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기 위함이다. 레스테바트롤은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암세포로 변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시판 중인 포도주스와 와인 등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8.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노화를 앞당기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리코펜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을 때 함량이 늘어나고,

 

기름에 조리할 때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따라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 단,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짝 익힌다.
토마토는 산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먹지 않도록 챙긴다.
9.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전에 먹는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조려서 잼처럼 먹는다
생과일을 먹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과일을 조려 잼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식물 효소는 섭씨 48도 이
상이 되면 파괴되므로 가열하면 좋지 않다.
그러나 열에 강한 과당이나 당질, 폴리페놀 등은 가열해서 만든 잼에도 약간은 남아 있다.
과일을 조릴 때는 설탕은 안 넣고 과일만 넣고 조려야 건강에 나쁘지 않다.

 

이때 레몬을 살짝 넣어도 좋다.
과일 조린 것은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잼 대신 먹을 수 있다.
생선 조림 같은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넣어도 된다.
11. 후숙 과일로도 즐긴다
과일 중에는 후숙과일도 있다.

 

후숙과일이란 수확한 과일이 먹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키위가 대표적인 후숙과일이다. 키위의 신맛을 좋아하면 약간 단단한 것을 고르고,

 

달콤함을 즐기려면 말랑말랑한 것을 고른다.
바나나와 망고도 후숙시켜 먹을 수 있다.
키위, 바나나, 망고를 후숙시킬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둔다.
12. 올바른 세척법은 바로 이것!

 

대개 과일에 묻어 있는 농약은 우리 몸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다.
일부에서는 식초와 베이킹파우더, 천연세재를 이용해 과일을 씻지만,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물로 씻은 것과 효
과가 같았다. 깨끗한 물에 3~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포도처럼 송이가 빽빽한 것은 줄기를 잘라 씻어야 내부까지 물이 들어간다.
tip. 여름에 과일을 먹으면 좋은 이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한 여름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이때 과일은 아주 유용하다.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 효소 등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속 독소를 배출시 킨다.
피로 해소에 특히 좋은 과일에는 해복작용을 하는 수박과 포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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