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복병 춘공증과 낮잠 효과 | |
지구의 온난화 때문일까? 이상 기후로 서울 벚꽃 만개 소식이 이제야 들려오고, 꽃샘추위도 남쪽의 따뜻한 바람에 날아간 전형적인 봄날이 왔다. 어제 포항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가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는 소식을 접하며, 봄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 여름이 다가온 것 같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해, 나른한 봄기운에 반갑지 않은 춘곤증이 다가오는 계절, 특히 시니어 세대는 건강에 신경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시니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새벽잠에서 일찍 깨어나, 점심 식후에는 춘곤증이 어김없이 밀려와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온몸을 나른하게 만들어 피로감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춘곤증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낮에 잠깐만 눈을 붙여보면 어떨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낮잠이 나쁘다는 견해도 있다, 하루의 일과 후, 낮잠으로 인해, 깊은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생활리듬이 깨지기 때문이지만, 춘곤증으로 밀려오는 나른함과 졸림에 잠깐의 낮잠과 휴식은 보약 이상의 신체리듬과 균형을 주어 건강해진다.
낮잠이 좋은 이유가 뭘까?
오랜 시간 낮잠을 자면 몸이 처지고 나른해 지지만, 적당한 낮잠은 뇌의 능력을 돕는 효과와 지속성이 있다고 한다. 2008년 호주의 한 연구기관 발표로는 낮잠을 자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종일 뇌 활동 수준이 높다고 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신체에 나타나는 몸의 경직을 풀어주어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사라진다. 낮잠 후 자기도 모르게 개운하다는 생각, 마음이 가벼워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수면재단’에서는 낮잠은 미니휴가(Mini Vacation)이라고 할 만큼 낮잠의 효과를 강조한다. 잠이 들지 않더라도, 잠깐의 휴식으로 신체활동에 활기를 가져온다. 발명왕 ‘에디슨’이 나이가 들어서도 활발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로 낮잠을 꼽았을 정도, 낮잠은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낮잠은 모두에게 좋은가?
실제로 전체 인구의 5% 정도는 의학적으로 밤에 10시간 이상 자야 정상적인 상태가 유지되는 '장기수면 자(long Sleeper)', 5% 정도는 4시간 정도만 자면 저절로 깨는 '단기 수면 자(Short Sleeper)’라고 한다, 이는 장기수면 자는 잠을 충분히 못 자서, 단기수면자는 절대적인 수면 부족이 졸음을 오게 된다.
수면 부족을 보충해야 신체 리듬을 정상 유지된다. 주의할 사항은 밤잠에 영향을 미치면 낮에 졸려도 참아, 수면시간을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이유는 낮잠으로 밤에 잠이 들기 힘들어 지며, 다시 낮잠이 필요한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낮에 졸려도 버텨야 한다. 불면증, 밤잠 욕구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나쁜 잠 습관이 되어 낮잠은 효과가 없다.
낮잠의 효과는 나이별 다르다!
춘곤증으로 밀려오는 피로와 낮잠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예방법은?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에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비타민 등)가 필요하다. 비타민C가 많이 있는 음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등의 견과류, 단백질이 많은 우유, 달걀, 생선과 봄나물을 많이 섭취하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춘곤증은 하루 중 점심 식사 후, 또는 오후 2~3시경에 졸음이 쏟아진다. 숙면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춘곤증 낮잠은 잠깐 눈을 감고 피로를 풀기 위해 잠깐 눈을 감고 휴식을 한다는 생각으로 낮잠이어야 한다. 특히 시니어세대 건강은 적당한 낮잠으로 부족한 수면 시간의 균형을 맞추어 정신 건강과 신체 균형으로 건강하고 리듬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
'건강관리 >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99歲까지 팔팔하게 사는 방법 (0) | 2013.04.25 |
---|---|
피로 하면 아래와 같이 해 보세요 (0) | 2013.04.25 |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를 소개함★ (0) | 2013.04.24 |
♣ 민간요법 총 정리 ♣ (0) | 2013.04.23 |
치매, 류머티즘 관절염 약으로 고친다…신 요법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