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는 두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오메가-3 사용 설명서◈ 《오메가-3는 두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매일 오메가-3 EPA/DHA 1.000 미리그램을 섭취하면 당신의 몸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제4장5편) 오메가-3는     기분 안정제다◑      똑똑한 환자들과 의사들은 정신병 처방약물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은 대체물을 찾고 있다.특히 최 근에는 그처럼 위험한 약물들이 심각한 정신병을 제외한 다른 정신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위약(설탕 약)과 다를 바 없으며, 많은 환자들에게 득이 되기 보다는 해가될 수 있다는 과학적 폭로 기사들이 터져 나와 더더욱 그렇다. 이에 오메가-3가 구조 에 나섰다!    2011년 10월20일자 <USA 투데이>에 우울한 통 계치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십대의 12%와 성인 여성의 25%가 항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한다.’ 약 2.300만 명의 미국 성인들이 기분 장애, 혹은 우울 증과 강박신경증(OCD), 조울증(BPD) 등을 앓고 있 다. 나는 상식과 우수한 과학을 토대로 약을 처방 하라는 일반적인 처방법에 따라 오메가-3 EPA/DH A를 처방하기 시작했다. 기분 장애는 두뇌의 기분 조절 센터에서 신경전달물질들이 분비되지 않거나 잘못 전달된 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오메가-3 EPA/DHA 는 신경을 발화하고 연결하는 구조적 분 자이자 기능성 분자이기 때문에 두뇌에 이와 같은 ‘행복 분자’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과학자들도 이 논리에 동의한다.      여러 연구들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종합한 결과 우울증과 조울증을 완화하는 오메가-3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미국정신과협회(Am 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는 일반적인 기분 장애 를 치료할 목적으로 적절한 항정신제와 더불어 오메가-3 EPA/DHA를 매일 1.000밀리그램 이상 복용하라고 권장한다. 미국정신과협회의 전문가 들은 근래의 학술연구를 검토해 오메가-3 EPA/D HA가 조울증과 주요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몇 몇 항정신제가 비만유발 위험과 신진대사 부작용 을 낳기 때문에 오메가-3가 보다 더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의학에서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가운데 하나가 생화학적 불균형, 추측컨대 세로토닌과 같 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가설은 아직 증명되지않았지 만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오메가-3 부족이 우울증 환자들의 생화학 불균형에 소할 수도 있다.몇몇 우 울증 환자들의 적혈구 세포막에서 오메가-3 불균 형 현상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발견은 기분 장애를 일으키는 두뇌 화학작용의 근본적인 결함이 염증이라는 유력한 가설을 뒷받침해준다.이 로써 알 수 있듯이 오메가-3는 강력한 항염증제라 서 병원에서 처방받는 항울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울증을 치료한다.      오메가-3는 즐겁고 평온한 감정과 연관되어 있어 ‘행복 호르몬’ 이라고 내가 즐겨 부르는 세로 토닌과 도파민 같은 호르몬에 양분을 공급하기 때 문에 기분 안정제라 불린다. 오메가-3를 섭취한 실험동물들의 두뇌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그와 같은 실험동물들의 두뇌 세포에서 도파민 수용체 수가 증가했다.조셉 히벨른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두뇌도 푸석푸석해진다.”    오메가-3는 두뇌를 보호한다. 오메가-3는 우울 증과 다른 기분 장애를 예방하는 시경호호물질이다. 두뇌활동을 보여주는 방사선 촬영인 양전자 단층촬 영(PET 스캔) 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인 해마가 축소되었다. 생선유의 오메가-3는 해마의 두뇌 세포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오메가-3를 적게 섭취하면 해마에서 두뇌의 연결 축 수인 시냅스와 수상 돌기가 파괴될 수 있다.2011년 연구에 따르면 실험동물들이 오메가-3 결핍에 노출 되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촉진하는 신경세포 수용체 의 기능이 떨어졌다.                     ☞ 윌리엄 시어스-지음 / 이미정-옮김                  오한진(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