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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질병 당뇨를 치유하는 방법

도솔9812 2013. 6. 20. 11:20

암의 원인질병 당뇨를 치유하는 방법

 

 

 

 

※ 당뇨병 현실

 

 

우리나라에선 최근 당뇨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 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당뇨 환자는 500만 명이다. 즉, 당뇨병 환자가 전 국민의 10%이상이고 30세 이사 성인의 20%에 달한다. 우리나라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다. 한해 10여만 명이 당뇨로 사망한다. 당뇨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고혈당이 뇌혈관을 막는 경우다. 당뇨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들이 사망하는 이유는 뇌세포의 산소결핍으로 사망한다. 고혈당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으면 치매나 뇌경색은 물론 뇌산소 결핍으로 사망할 수가 있다.

 

 

※ 당뇨와 암

 

당뇨병은 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당뇨에 걸리면 고혈당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각종 미세혈관들을 막는다. 즉, 심장혈관, 신장의 사구체, 시신경, 생식기의 혈관, 말초혈관, 뇌혈관 등을 막는다. 따라서 당뇨에 걸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점도가

높은 고혈당이 세포조직 어디든 막아 세포가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장기적으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당뇨병을 가진 암환자는 당뇨병을 치유해야 근본적인 암의 치유를 기대할 수가 있다. 당뇨를 그대로 두고 암을 치료한들 근본적인 치유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뇨로 인해 고혈당이 다시 암을 유발하는 것이다. 당뇨도 암이나 다른 질병처럼 원인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원인을 알고 치유해야하며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가 치유되면 암의 치유도 훨씬 수월해진다. 당뇨로 인한 산소결핍 현상을 겪고 있는 암환자는 당뇨를 본질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당뇨의 원인과 대책

 

일단 당뇨에 걸린 사람은 췌장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다. 췌장이 인슐린을 충분히 분비하지 못하는 것이다. 췌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이유는 췌장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대책을 살펴보자.

 

 

 

 

• 물을 충분히 섭취하라.

 

물을 하루 2.5리터 이상 마시면 혈관에 쌓여있던 고혈당 또는 어혈이 소변으로 충분히 배출된다. 또 물은 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로 발가락이 썩어 들어가던 환자가 물을 하루 3-4리터씩 마신 지 한 달여 만에 썩어 들어가던 발이 정상으로 돌아온 사례자도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편에 출연한 바 있는 민영수씨다.

 

 

 

 

• 충분한 염분을 섭취하라

 

앞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언급했는데 충분한 물을 섭취하려면 그에 비례하는 (0.9% 생리식염수) 염분을 섭취해야한다. 염분은 물섭취 뿐만 아니고 우리 몸에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브라질 상파울로 의대의 실험에서도 저염식의 경우 고지혈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수육을 할 때도 된장을 넣고 삶는 이유도 지방을 빨아내기 위함이다. 요리사들이 고기(오리고기, 생선 등)의 지방을 빼기 위해 소금에 절인다.

 

우리 몸에서도 소금이 부족하면 혈관에 지방이 낀다. 고기를 섭취할 때 소금을 넣어야 맛이 나는 이유도 인체가 소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지방이 췌장혈관에 끼이면 췌장은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당뇨환자가 된다. 우리는 현재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한다. 현재 우리는 소금을 약 13g 섭취하며 그에 비례하는(0.9% 생리식염수) 1리터의 물을 마신다. 게다가 세계 의학계에서는 5g을 권장한다. 이 경우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없다. 인체의 소금 구성비인 물 2리터에 0.9% 생리식염수 상태가 되는 소금 25g을 섭취해야한다. 세계적인 장수국가인 독일에서는 1일 소금섭취량 25g이라고 한다. 일본 나가노 현 주민들은 최단명지역에서 최근 최장수지역으로 바뀌었는데 다른 지역보다 된장을 1.35배나 더 섭취한다고 한다. 제주도 감산리, 전남구례 등 장수지역 노인들은 염장식품을 하로도 빼놓지 않고 섭취한다고 한다. 체중이나 먹는 양이나 운동량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저염식이야 말로 고혈압 암 당뇨 등 만병을 부른다.

 

이러한 사실을 논리적으로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저염식 주장에 따르다가 당뇨는 물론 많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당뇨환자들은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당을 중화시키는 식품이 바로 소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당은 필요량보다 매우 많이 섭취하며 소금은 필요량의 절반도 먹지 못한다. 당뇨환자들은 자신이 그렇게 저염식을 하고 있지만 당뇨가 치료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염식이라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인체에서 필요한 충분한 염분을 섭취해야한다.

 

 

 

 

• 과식을 피하라

 

과식을 하면 섭취한 영양분을 충분하게 소모하지 못한다. 따라서 여분의 당분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췌장혈관을 막으면 당뇨가 된다. 과거 충분히 먹지도 못하면서 많이 움직일 때는 당뇨병 환자가 거의 없었다. 북한 사람들처럼 당뇨 대신 영양실조 가능성이 높았을 뿐이었다. 최근에는 영양은 과잉되고 자동차의 보급 등으로 운동량은 줄어들어 당뇨환자가 급증하는 것이다. 특히 과식을 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뇨병이 예약된 것으로 보면 된다.

 

 

 

 

•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하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인체가 흡수한 영양분을 다 사용하지 못한다. 즉 세포들이 배가 부른 상태이다. 배가 고프지 않은 세포는 당을 흡수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 때 다시 영양을 섭취하여 당을 세포에 보낸다 해도 세포들은 당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의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밥을 많이 먹고 잠을 자고나면 소화가 되지 않아서 다음 식사 시간이 되어도 식욕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세포 역시 흡수한 당을 사용하지 않으면 당을 흡수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면 혈당이 높아진다. 이 때 여분의 고혈당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혈관들을 막는다. 고혈당이 췌장 혈관을 막고 이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췌장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안 돼 췌장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즉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한다. 그 이후로는 세포가 당을 흡수하고 싶어도 인슐린이 부족하여 당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지고 높은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온다. 즉, 당뇨 환자가 되는 것이다. 당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고혈당이 각종 혈관들을 막기 때문에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이다. 혹 과식을 했다고 해도 충분한 운동을 하면 보다 많은 양의 당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가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미국 한인교포였던 65세의 권이주씨, 그는 미국 LA에서 뉴욕까지 무려 5,000km를 95일 만에 미 대륙을 횡단했다. 그는 당뇨로 이가 모두 빠질 정도로 심각했는데 마라톤을 통해 당뇨를 완치한 장본인이다. 운동은 최고의 당뇨치료제이며 예방책이다.

 

 

 

 

•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여라

 

동물성 지방으로 대표되는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췌장세포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그러면 췌장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져 췌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당뇨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끈적거리는 콜레스테롤이 인슐린의 이동성을 막고 세포의 당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그 결과 고혈당이 췌장혈관을 막아 췌장기능이 떨어지면 당뇨환자가 된다. 따라서 포화지방 섭취는 최대한 줄임이 좋다. 지방에는 환경호르몬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물보다 500만 배) 들어 있다는 사실도 주지해야한다. 특히 포화지방을 섭취할 때는 양질의 염분이 들어 있는 된장, 고추장을 충분하게 섭취해야한다.

 

 

 

 

• 저산소에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지 마라

 

인체가 저산소 환경에 노출될 경우 혈구들이 부족한 산소를 나눠가져야 하기 때문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고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그러한 혈구들이 췌장혈관을 막거나 순환정체 현상을 유발하면 췌장기능이 떨어지고 당뇨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된다. 도심생활을 피할 수 없다면 하루 서너 차례 이상 실내 환기를 해야한다. 환기를 하지 않고 여덟 시간 정도 지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크게(5배 이상)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1% 내외 떨어진다. 공기 중 산소농도 1%면 우리가 마시는 산소절대량의 5%에 해당한다. 이정도면 당뇨뿐만 아니라 특히 암환자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이다.

 

 

 

 

• 지방과 어혈을 풀어주는 음식을 섭취한다.

 

어혈을 풀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큰 범주에서 본다면 동물성지방을 섭취하는 데 대한 보완책이라 할 수 있다. 그 대표적 성분이 사포닌성분이다. 일반적으로 인삼이나 홍삼 ․ 도라지 ․ 쑥 ․ 더덕 ․ 민들레 ․ 채소 ․ 씀바귀 ․ 익모초 · 진피와 같이 쓴맛이 나는 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인체의 어혈을 분해해 주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몸에서 분해한 어혈을 배출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인삼보다 13배가량 농축되어 있는데 어혈을 녹여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실제로 홍삼을 섭취하여 당뇨를 해결한 사례가 많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의 실험에 의하면 인삼을 2주간 섭취 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평균 1.84에서 1.43으로 낮아진 결과를 보였다고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는 것은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는 하지만, 세포가 당을 흡수하지 못 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와 같이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오디나 청국장이나 된장 또한 어혈을 풀어주아서 당뇨에 좋은 효능이 있다.

글. 윤태호(암, 산소에 답이 있다/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상식밖에 길이 있다)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