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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천연 정력제다

도솔9812 2013. 6. 22. 09:06

 

운동은 천연 정력제다.


1. 혈액순환 = 운동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진다. 당연히 혈액이 잘 돈다. 심장 근육이 튼튼해지고 혈관의 탄력성 또한 좋아진다. 이 모든 변화는 성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관 내벽에서 산화질소 분비가 촉진된다. 이는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기되려면 성기의 해면체로 혈액이 유입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혈관이 충분히 확장돼야 하고 이때 산화질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바로 산화질소에 의한 혈관 확장을 도와주는 약이다.

2. 자연호르몬 요법 = 운동은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해 남성호르몬·노화방지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그러면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황체화호르몬이 분비되고 황체화호르몬은 다시 남성호르몬을 만든다.

성장호르몬은 체지방을 줄이고 단백질 합성을 통해 근육량을 늘린다. 심장과 혈관을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이에 따라 운동하면 성기능이 좋아지는 것이다. 운동 강도가 최대 운동 능력의 40%를 넘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성장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

3. 스트레스해소 = 스트레스는 성욕을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를 방해한다.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성욕이 살아나고 발기가 잘된다. 취미생활, 명상도 좋지만 운동보다 더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없다. 운동을 하면 또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스트레스 해소에 특효약이다.

4. 자신감 함양 =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우울증과 자신감 결여는 성기능 감퇴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운동은 우울증을 완화하고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체중 조절에도 좋다. 비만은 각종 생활 습관병을 일으켜 성기능을 떨어뜨린다. 특히 복부 비만은 체형을 좋지 않게 만들어 파트너에게 성적 매력을 주지 못한다.

5. 심폐기능 = 섹스는 일종의 운동이기 때문에 체력이 필요하다. 섹스 중엔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진다. 그래서 심폐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섹스 중 심장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에 좋다. 근력도 향상된다. 섹스할 땐 허리와 하체 그리고 상체 근육의 힘이 골고루 필요하다. 근력 좋은 사람의 성기능이 뛰어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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