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건강관리

氣적인 나이를 만드는 법

도솔9812 2013. 7. 6. 20:18

 

 

아름다운건강100세 유명인사 칼럼

[3.氣적인 나이를 만드는 법]

 

 

 적인 나이는 당신의 기분 상태를 말한다. 기적으로 젊다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것을 뜻한다.기분이 좋을 때는 조그만 일에도 행복해져서 자주 웃게 되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인간관계도 좋아진다.창조력,적응력, 기억력 사고력 등 두뇌의 힘도 커져서 업무능률도 향상되고 스트레스도 비교적 담담하게 그렇다면 이렇게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비경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하고,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잘맺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건강한 자아상(自我像)을 가져야 한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행복해지는 처방은 더 가난하다. "행복을 느끼기 쉬운 뇌 상태"로 만들면 된다.

기분이나 감정은 모두 뇌의 작용이다. 구체적으로는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의 작용이다. 뇌에서 어떤 호르몬이 분비 되느냐에 따라 인간의 사고와 감정이 달라진다.

 

 쁨과 쾌감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도파민이고, 문노와 공격성은 노르아드레날린, 행복과 평화를 느기게 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이다. 도파민은 쾌감 호르몬이지만 자주 분비되면 총동적인 행동을 일으키거나 중독성의 우려가 있다. 노르아드레날린도 분비가 많아지면 공격성이 강해져 폭행 살인까지 저지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두가지 호르몬이 극단적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화를 부르는 호로몬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이 잘 나오지 않으면 노르아드날린이 많아지거나 도파민이 늘어나 끊임없이 감정의 변죽을 울리게 된다.  다시말해서 "평화의 전령'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얼마나 잘 분비 되느냐에 따라 우리는 행복을 느끼게 하고 붏행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을 뇌에 작용으로 이해하면 자기자신의 감정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객관적으로 다를 수 있게 된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처질 때는, '지금 나는 세로토닌이 부족하군, 세로토닌 분비가 잘 되도록 무엇을 해 줄까-" 하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렇다면 세로토닌 분비가  잘 되는 행복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주 간단하게 호흡이나 자세, 걸음걸이와 얼굴 표정만 바귀도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바뀐다. 호흡과 자세, 걸음걸이는 뒤에서 차차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표정을 바꾸는 연습부터 해보자.

 우선 거울 꺼내서 얼굴을 바라보자. 그리고 입 꼬리를 살짝 올려서 방긋 웃으보자. 거울 속에서 당신 모습이 웃으면  당신의 뇌도 따라 웃는다. 마치 상대방이 나를 보고 웃으면 당신의 뇌도 따라 웃는다. 마치 상대방이 웃으면 나도 덩달아 웃게 되는 것 처럼 뇌에서도 똑같이 에너지 동조 현상이 나타난다.

 

 꼬리가 처졌을 때와 입꼬리를 올렸을 때의 기분이 어떻게 달라지가를 느껴보자.입꼬리가 올라가 있나 입이 혜 벌려져 있을 때는 비관적인 기분이 될 수 없다. 얼굴 표정을 바꾸는 것보다 좀 더 강력한 약효를 원한다면 웃음 수련을 해보자. 웃음수련은 초보자가 혼자서 하기에는 겸연쩍일 수도 있지만, 가족이 함께 모여서 게임처럼 한다면 아주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 박장대소를 하면서 크게 웃는 웃음은 부정적인 생각을 단번에 끊을 수 있는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웃다보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무엇인가 꽉 막혔던 것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게 사람들은 본능적인 감정에 충실하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다. 이처럼 자기 감정에 솔직한 것은 정신 건강에 좋다. 다만 어떤 하나의 감정에 너무 오래 집착하거나 깊이 빠지는 것은 좋지 않다. 지나친 감정 에너지는 몸을 상하게 하고 마음과 영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정은 본성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파도와 같다. 파도는 순간 적으로 일어났다 없으진다. 감정도 집착하지 않으면 스스로 살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감정을 파도처럼 타고 갈 수는 없을가? 먼저 '감정은 내가 아니라 내것'이라는 자각이 필요하다. 감정이 '내 것'이면 내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감정이 '나'라고 하면 평생 감정의 노예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다.

 

 울한 감정을 만드는 기억이나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스톱'을 외치고 다른 버튼을 눌르주자. 얼굴을 찡그리거나 화를 낼 수도 있겠지만, 그것 대신 억지로라도 크게 한번 웃어 보자, 웃다 보면 무겁고 어두운 마음이 먹구름 걷히듯 살아지고, 가슴 속에서 기쁨이 샘 솟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복잡한 뇌과적 설명을 동원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지금 당장 아무 생각 없이 한번 웃어 보자.웃고 싶지도 않고 웃을 이유가 없더라도 그냥 한번 웃어 보자, 어떤가? 달라지지 않았는가?

 

 지금까지 당신은 '웃을 일이 있으야지 웃는다'는 식의 인과 法則을 따라 살아 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웃다보면 행복해 진다'는 뇌과학의 법칙을 응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복을 창조해보자.

 

                              다음은 [육체적인 나이를 만드는 법] 이 계속됩니다.

 

.아름다운건강100세

즐거운시간되십시요

 

 

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한국뇌과학원 원장 /일지 이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