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를 위해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나이와 직업의 특성에 따라 영양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다.옳은 식생활은 사람들을 오래 살게 하고 늙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요즘 식품들에 들어있는 '핵산'이 늙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바꾸고 노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포에 에너지를 주고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됨으로써 장수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핵산식사법이 대대적으로 장려되고 있다. 핵산이라고 하면 생물의 세포에 포함되어 있는 생명활동을 지배하는 물질이다. 다시 말하여 하나의 세포에는 그 크기의 1/4 되는 핵이 있는데 그 핵 속에 핵산이 들어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세포 속에는 핵산이 다 있다.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식료품들도 하나의 생물체인 것만큼 그 속에는 핵산이 있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물체의 핵산들이 사람 몸에 들어가면 고유핵산으로 변화되어 이용 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 사람 몸에 있는 늙은 핵산은 새로 받은 다른 생물체의 젊은 핵산과 교체되며 병든 핵산은 건전한 핵산과 교체된다. 바로 이와 같은 현상을 통하여 사람의 세포는 늙어가지 않고 항상 젊어지며 사람은 건강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핵산식사법'의 근거이다. 연구학자들에 의하여 밝혀진 '핵산식사법'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① 피부를 젊게 한다.
나타난다. 이마에 있던 주름살과 눈귀 사이의 주름살이 펴지고 긴장을 잃고 있던 얼굴의 근육들이 팽팽해진다. 그리고 얼굴에 생겼던 주근깨가 없어지고 얼굴색이 더 좋아지면서 온 얼굴이 싱싱하게 되기 시작한다. 그런 것만큼 노화의 진행이 머리카락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은 머리카락 밑뿌리 부위에서 세포의 분열이 굉장한 기세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머리카락 밑 뿌리에서의 이러한 분열이 멎으면 곧 탈모증이 생긴다. 이때 핵산이 많이 든 식료품을 먹으면 그것이 쇠약해진 세포를 활발하게 만들어 분열을 촉진시키게 된다.그리하여 다시 머리카락을 자라 나오게 한다.핵산은 또한 머리카락을 윤기나게도 하고 부드럽게도 하여 희어지지 않게도 한다. 이것은 다 사람 몸에 감기를 이겨내는 힘 즉 저항력이 얼마나 센가 또는 병을 회복에로 이끄는 자연치유력이 얼마나 센가에 달여 있는데 나이가 많아지면 이러한 것이 다 약해진다. 그러므로 늘 고핵산식료품을 먹으면 감기를 잘 앓지 않는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되는 수가 있다. 이때에는 몸 안에서 세포의 하나하나가 산소 부족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그 정도는 숨가쁨이 심하면 심할수록 더하다. 이렇게 되면 세포의 활동이 약해지고 차츰 노화과정이 앞당겨진다. 그러나 핵산을 많이 먹으면 적은 산소로써도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세포의 활발한 활동을 유지 보장할 수 있게 된다. 그대로 두면 피의 흐름이 퍽 나빠져 심장, 뇌에 심한 변화를 일으킨다. 이때 핵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사를 하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는 수가 있다. 또한 심장이나 뇌의 세포들에 피의 흐름이 잘 되지 않아 산소가 넉넉히 공급되지 못하는 조건에서도 세포의 기능과 활동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준다. 젊은 나이에는 세포의 작용이 활발하여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열을 낼 수 있으나 늙으면 세포가 쇠약해져서 열을 충분히 내지 못하기 때문에 냉증이 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저항력이 약하여 감기에도 자주 걸린다.이 시기에 고핵산식사를 하면 약해진 세포들이 부활되면서 열을 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추위를 이겨내는 힘이 세지고 냉증으로 오는 손발시린감, 새벽설사, 배아픔, 뼈마디 아픔 등도 나아진다. 핵산의 함량이 많은 식료품들은 정어리,얼룩강낭콩,줄강낭콩,콩,닭의 간,소나 돼지간,게,조개,굴,고등어,새우 등과 무,송이버섯,시금치 등이다. 이것은 핵산을 많이 섭취하는 데서 생기는 요산을 소변을 통해 내보내기 위한 것인데 콩팥결석,통풍 같은 병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 매일 과일즙이나 채소즙을 한 컵씩 먹으면 요산을 없애는 데도 좋고 그 즙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에 의해 이미 섭취된 핵산의 효과를 더 높이는 데도 좋다.
① 뇌기능을 높여주는 식료품 구성
좋다. 입쌀 100g, 호두, 완두콩 각각 50g 또는 현미 100g, 밤 50~100g 으로 밥을 지어 하루 한 번 정도 먹으면 뇌기능이 좋아진다. 이 밥을 기본으로 할 때에는 김, 다시마, 고기(기름기가 적은 토끼나 새 고기) 등으로 국 또는 그 밖의 부식물을 만들어 함께 먹어도 좋다. 단백질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짐승 눈의 수정체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데 예로부터 눈의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물고기, 간유 즉 명태간유, 고등어간유, 방어간유 등에는 비타민 A가 풍부히 들어 있으므로 이것을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먹으면 아주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미나리,시금치,배추 등의 채소는 하루 500g 정도, 사과, 딸기, 배 같은 과일은 하루 100~200g 정도씩 먹으면 눈의 노화가 방지된다. 현미에는 비타민 B1이 대단히 많으며 콩에도 비타민 B1이 적지 않게 들어 있다. 이밖에 여기에 쓰이고 있는 식료품들에도 비타민 B1이 있다.
이와 같은 식료품과 함께 마늘을 넣어 먹으면 비타민 B1의 흡수가 마늘을 넣지 않았을 때보다 20배나 더 잘된다. 생미역 50g을 끓지 않을 정도의 더운 물에 넣었다가 다시 찬물에 넣어 식혀서 물을 짠 다음 약간 데친 미나리 100g과 깨, 고춧가루를 일정한 양 넣고 무쳐서 먹으면 뇌신경의 피로도 막으며 이미 온 피로를 빨리 풀리게도 된다.
물고기 100g,채소 400g,소젖 350ml,기름 30ml,달걀 1개,소금 5g을 하루 섭취량으로 하여 늘 먹는 것도 피로를 막는 데에 아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료품에는 핵산이 많으며 또한 비타민 B군, 판토텐산, 비타민 A, 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들은 고추, 후추, 소금, 지방 및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단백질을 적게 먹어도 심장핏줄계통의 노화가 촉진되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여야 한다. 하루 현미 300g, 콩 50g을 주식으로 먹고 기름기가 적은 고기(토끼고기) 100~200g, 시금치 200g을 부식물로 먹으면 좋다. 그리고 메밀이나 옥수수, 밀국수를 하루 한끼 정도 먹으면 좋다.메일에는 비타민 P의 일종인 '루틴'이 있으므로 핏줄의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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