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며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더위를 타는 것은 여성보다 남성이 심한데,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져 다른 계절에 비해 발기부전 등 성기능 저하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철 남성기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 이유로는 열대야에 따른 불면증과 치맥(치킨과 맥주) 등 잦은 야식을 꼽을 수 있지만, 지나친 냉방 또한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1. 남성건강 = 혈액순환 남성기능은 혈액순환과 직결된다. 발기는 남성의 성기에 혈액이 몰려 생기며, 혈액 공급이 원활해야 발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은 남성의 건강 관리시 기본 중의 기본으로 챙겨야 할 사항이다. 또한, 뇌졸중, 뇌출혈, 협심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 발병시 전조 증상으로 발기부전이 나타난다고 하니 성기능의 상태를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2. 무더위의 치맥 = 남성기능 저하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남성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두 잔의 가벼운 음주는 괜찮지만,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알코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성욕과 발기, 정자수 감량 등을 일으킨다. 또한, 치킨, 족발 등 고열량의 야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이므로 절제력 있는 음용이 필요하다.
3. 잦은 배탈 = 남성기능 저하 여름철이 되면 차가운 음식을 과다 섭취해 배탈을 겪는 사람이 늘어난다. 우리 몸은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땀 등을 배출해 체내 온도를 낮춰 신체 기능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음식이 내장 온도를 낮춰 배탈이 나게 된다.
하복부의 혈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배탈이 나면 체액이 부족해지고 혈액량 저하로 발기부전이 나타난다.
4. 시원한 냉방 = 남성기능 저하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수면부족이 이어지면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숙면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고 이불조차 덮지 않은 채로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많다.
남성은 하반신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지만, 차가운 배는 남성의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다. 너무 차가운 냉방은 체내 온도를 낮추며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발기부전을 야기하기 때문에, 하반신은 시원하게 하더라도 배에는 이불을 꼭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식습관 등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 이렇듯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남성기능의 저하원인은 대부분 체내 온도를 떨어뜨리는 것과 관계가 있다. 아무리 덥다고 해도 너무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기 마련이다. 성기능 저하로 고민이 많다면, 성기능이나 활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남성기능에 좋은 음식으로는 정자의 질을 높여주는 굴, 셀레늄이 듬뿍 함유되어있는 마늘,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 뮤신과 콘드로이틴이 풍부한 장어 등이 있다. 장어는 복숭아와 함께 섭취하면 심한 배탈을 일으키므로 꼭 기억하는 것이 좋다.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의 꾸준한 섭취는 건강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일부 성격이 급한 남성들은 즉각적인 효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효과가 없다고 단정 짓기도 한다. 빠른 시간에 남성기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주사요법으로 치료를 받거나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면 된다.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비아그라가 있으며, 제네릭 약품으로는 대웅제약의 누리그라가 있다.
누리그라는 더 많은 남성의 편의를 위해 최근 약가를 경쟁제품 수준으로 인하했으며, 발기부전치료제를 연상시키는 특정 색(파랑)이 아닌 녹색으로 제작되어 있어 소화제 같은 외양으로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복용할 수 있어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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