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방법/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법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30년 질병 1순위가 우울증이라고 한다.
이제는 몸의 병보다도 마음의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 질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만 해도 전세계 자살율, 우울증 1위의 불명예를 갖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고 남과 비교하기 때문에
조금만 자신이 무기력하고 작아지는 마음을 가졌을때 우울증이 시작된다.
또한 참는것이 미덕인양 자꾸 자신을 억압하고 자신을 힘들게 하기 때문에
화병을 동반한 우울증 증상이 생기게된다.
이러한 우울증 극복방법은 무엇이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모든 마음의 문제의 핵심은 자기사랑이고 자신을 아껴주는 것이다.
우리는 사실 사랑보다는 자신을 채찍질하듯이 인생을 살아가곤 한다.
삶이 때로는 좋은 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고,
죽고 싶은 일도 있다.
그러한 삶의 과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럴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분노의 화살을 쏘아 버리게된다.
자신이 자신을 괴롭힐때 자신을 미워할때 자신을 부정할때 무엇이 생겨날까?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을 부정하게 되는 삶의 의미나 행복이 사라지게되는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바뀌지 않는한 어떠한 극복방법은 존재할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바뀌지 않는 상태에서는 어떤 대단한 것도 무용지물이 될것이다.
모든 마음의 문제는 집착과 욕심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대부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이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내가 그동안 얼마나 인내하고 참았는데 욕심이 있다니요? "
참는 것도 욕심이고 집착인 것이다.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잘 보이고 싶을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 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또 참고 그냥 견디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대를 했는데 기대한만큼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원망의 마음이 든다.
그 원망은 스스로 해소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시간이 지나서 자신에 대한 무기력감과 분노가 생긴다.
그러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울증인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욕심이다.
세상 사람중 50%는 나를 좋아할수가 있고, 30%는 나에게 큰 관심이 없으며
20%정도는 나를 미워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가 자신을 조금만 미워하거나 상처를 주면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마음속의 응어리를 떠안게 된다.
이러한 마음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아니라 남들에의한 삶을 사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누군가의 하인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삶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고 나에게 잘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누군가가 조금 나를 힘들게하고 멀어지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다.
나는 내 마음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왔다 갔다 반응을 하는것이다.
그러면 살아가는 삶 자체가 버거워지고 힘겨워지면서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되면서 더이상 집밖을 나가지 않으면서 스스로 마음의 감옥에 갇혀 버린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나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해바라기인가?
물론 우울증이라는 것은 다양한 삶의 상처와 아픔이 누적되어서 생기게된다.
세상살이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하면 우울증 극복방법이 쉬울텐데,
우리는 이미 힘든 세상속에서 매일 투쟁하듯이 살아가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그 세상을 바꿀수가 없다면 우리는 내 마음을 바꾸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지나칠 정도로 타인의 변화에 집착을 하게 된다.
그러면 타인이 변화하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다.
그러면 속수무책으로 울면서 기다리는 것만이 내가 할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적 집착의 마음이 강력하다.
이러한 문제에 있는 사람들은 사실 심성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착한 사람들이 많다.
자꾸 자신의 좋은점만 보여주려고하고, 잘하려고하고, 인정받으려고 애를 쓰다보니
정작 자신의 삶의 즐거움과 행복에 대해서는 간과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때 우리는 결국 자기학대를 하게 된다.
왜냐하면 밉기 때문이다.
미우면 꼴보기가 싫기 때문에 결국 괴롭힌다.
지금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최고의 우울증 극복방법이다.
그렇다고 어느누구도 이러한 힘든 마음을 이해하거나 공감해주지 않는다.
우리는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더 많은 것을 쥘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내가 가질수 없음을 알았을때 마음의 문제들이 일어난다.
우울증 극복방법이라는 것은 결국 그것을 잡으려는 마음을 놓는 것이다.
무언가를 자꾸 소유하려고 하면 할수록 내 마음은 불안하고 힘겨울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러한 힘든 삶을 살아가게될 것이다.
너도나도 우울증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 심리는 생각보다 단순하지가 않다.
우리의 깊은 무의식적 심리에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식적인 마음도 중요하지만 무의식적인 본질적인
마음의 치유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자기합리화(이중심리) 를 갖고 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진실되고 솔직해지면 이러한 문제로부터 극복이 가능한데,
자꾸 자신의 마음을 속이듯이 가면을 쓰려고 애를 쓰면서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자꾸 " 나는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 라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누군가가 좋으면 좋다고 하면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속상한 마음이 있으면 화를 내지 말고 속상한 마음을 전달하는것이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면 그 보상을 기대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잘못이 5가 있다면 나의 잘못도 5가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이 슬플때는 솔직하게 자신을 위해서 치유의 눈물을 흘려주는 것이다.
내가 많이 지쳤으면 자신에게 휴식의 선물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자꾸 참고 인내하려는 마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간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오늘은 살아갈 뿐이지,
내 마음속의 크나큰 집착과 욕심을 달성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집착의 마음은 결국 행복이 아닌 또다른 고통을 주게 될 것이다.
때로는 누군가가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주 큰 집착이다.
누군가에게 10을 주었으면 상대방도 10을 주기를 바래서도 안된다.
우리는 자꾸 주려고 하기보다는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관심이든 사랑이든
물질적 보상이든 받으려고 하는 마음들이 상당히 크다.
부모가 자식을 길렀다고해서 자식에게 큰 효도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자식이 결혼을 하면 더이상 자식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갖어서도 안되고,
오로지 자식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고 즐겁게 살아가기만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큰 상처도 받고, 배신감도 경험하고,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비난을 받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일일이 아픔속에서 상처의 나날을 보내야 하겠는가?
원인이 중요한 것 같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오늘부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다.
부모가 아무리 나를 힘들게 했다고해서 나중에 부모에게 복수라고 할 것인가?
아내나 남편이 상처를 주었다고해서 매일 배우자와 싸워서야 되겠는가?
아이들이 공부 못한다고해서 잔소리하고 속상해한다고 달라질일이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해서 가진돈을 다 날렸는데 우울해한다고해서 그 돈이 돌아오는가?
대학입시에 떨어졌는데 매일 자책한다고해서 지나간 결과가 달라지겠는가?
우울증 극복방법이나 자신을 사랑하는법은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현재라는 지금 이순간 어떻게 내 삶을 다시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과거는 과거이고 우리가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도 티끌만큼이라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과거의 마음속에 사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오늘의 삶과 내일의 삶이 허무하고 무가치하기에 살고 싶지 않는 마음이 든다.
왜 우리는 발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머리는 자꾸 뒤를 돌아보면서 가야하는가?
그러면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하지 못하고 자꾸 넘어지고 또다시 상처를 받게된다.
지금부터라도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과거를 털어버리고 당당히 시작해야 한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거의 지나간 일들을 과거로 돌리는 것이다.
이것이 물론 쉽지 않지만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그만 놓아주는 것이다.
이것을 자꾸 감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속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제라도 후회와 반성을 하기 보다는 오늘부터 새롭게 내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법이라는 것은 자신을 미워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관대해지고 자신을 용서해주고 자신에게 그럴수도 있다라는
허용적인 마음을 진실되게 전달해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되자.
자꾸 무언가를 기대하고 갈구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정리하면~
청명이 생각하는 우울증 극복방법과 나를 사랑하는법
1.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갖지 말자.
2. 지나간 과거를 이제를 쿨하게 놓아 버리자.
3. 매일 매일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자.
4. 나는 오늘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 것이라고 자기암시를 해주자.
5. 자꾸 남탓을 하기보다는 내탓을 하면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
6. 자신이 우울증 환자라는 생각을 더이상 갖지 말자.
7. 집에서 고민이나 생각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하고, 아니면 일을 하면서 돈을 벌자.
8. 자기최면, 명상, 마음공부를 통해서 꾸준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자.
9. 자신을 향해서 " 넌 참 괜찮아 " 라면서 미소를 보여주자.
10.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주자.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