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건강관리

간 건강의 이상신호들, 체크하셨나요?

도솔9812 2013. 12. 5. 22:26
 
//

 

간은 영양소 및 약물 등 여러 가지 물질의 대사과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우리 몸에 들어온 대부분의 영양소는 간을 거쳐 저장되거나 다른 부분으로 보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암모니아를 비롯하여 체내에 들어온 독소, 약물을 해독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지방의 소화에 필요한 담즙을 만들고, 여러 가지 비타민을 저장하여 활성화 시켜준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대로 나빠져도 쉽게 자각 증세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사소한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이유 없는 피로와 식욕부진

간 기능이 저하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지속적인 피로감과 상복부에 둔통을 느끼게 된다. 또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식욕부진, 체기를 느끼며 특히 급성 간염의 경우 심하게 나타난다.

2. 눈과 피부의 황달 증상

황달은 빌리루빈 대사 장애로서 체내에서 빌리루빈이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물질로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과 함께 담도를 따라 내려가 십이지장을 거쳐 대변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빌리루빈의 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서 체내에 쌓이게 되며, 빌리루빈 색소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된다.

3. 소변과 대변의 이상

정상적인 대변이 갈색인 것은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인데,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빌리루빈이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혈액으로 빠져 나가므로 대변 색깔이 하얗게 되고, 혈중 빌리루빈은 소변으로 나오면서 소변 빛깔이 다갈색으로 짙어지게 된다.

4. 잇몸 출혈과 코피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 출혈이 나타나는데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나며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든다.

5. 반점 등 피부 이상 증상

손바닥이 지나치게 붉어지거나 가슴, 목, 팔 윗부분 등에 반점이 생기고 얼굴빛이 흙갈색으로 변하는데 햇볕에 그을린 경우와는 달리 얼굴에 실핏줄이 돋아 있으며 여드름이나 기미가 생길 때도 있다.

파악 어려운 간 건강, 미리미리 챙겨야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을 생활화 해야 한다. 금주는 간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데, 술을 끊기 어렵다면 1회 섭취량을 줄이고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마시는 일은 피해야 한다.

또한 식사할 때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등 단백질과 녹황색 채소, 과일 등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고 포화 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와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인 우루사(URSA)는 담즙산에 있는 핵심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UDCA는 몸 안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하는 기능을 하며, 간혈류량을 증가시켜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건강관리 >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現代科學이 밝혀낸 無病長壽 6가지秘訣  (0) 2013.12.06
입맛 되찾는 미각 훈련법  (0) 2013.12.06
常識 뒤집는‘長壽秘訣’   (0) 2013.12.05
목도리와 모자  (0) 2013.12.05
패혈증 예방과 치료  (0)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