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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효능?

도솔9812 2013. 12. 8. 21:45
 

석류의 효능          

특유의 붉은 색 때문일까, 미녀들이 사랑한다는 광고 문구 때문일까.

석류의 효능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도 석류가 여성을 위한 과일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산류는물론이고 풍부한 칼륨과 펙틴, 탄닌 성분들까지.

수렴은 물론 피를 맑게 하고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한 알면 알수록 제 값을 톡톡히 하는 신비한 과일.

인체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과 구조가 거의 동일한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석류 종자 1KG당 10~ 18mg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논문과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 특히 석류 속에 함유된 여성 호르몬은 화확 호르몬이나

합성 호르몬과 비교해 수용성 성질을 띠며 인체에서 분비되고 나 후 잔량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석류에 함유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의 생리 기능에 도움을 주며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노화를 방지해 준다. 석류의 기능이 가장 빛을 발하는 대상은 바로 폐경기 질환 전의 여성, 폐경기에 이르러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우울,불면,안면홍조,탈모, 성욕저하 등 각종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복합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며 무엇보다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석류에 함유된 성분들이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어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톡톡한 효자 식품. 석류는 그 껍질과 꽃 , 속 열매에 이르기까지 버릴 곳이 하나도 없는 과일이다.

한방학에서는 석류의 껍질을 설사,이질, 복통, 대하증 등을 다스리는데 사용하였고 동의보감에서는 목안이 마르는 것과 갈증을 치료한는 약재로 다루고 있다. 장을 다스리는 정장 작용을 하는 것으로 그 꽃을 차로 달여 마시며, 그대로 식용하는 석류의 속

열매뿐만 아니라 석류 나뭇가지의 껍질과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석류의 약 40%는 당질이 차지하고 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은 약 1.5% 함유되어 있다.

이 밖에도 B1, B2, 나이아신 등의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의 대사를 돕고 기분을 맑게 해준다.

석류의 호르몬 관여 기능은 단순히 여성 호르몬에만 그치지 않느다.

 

석류는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와 남성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에는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데 한방에서는 석류의 신맛이 수렴작용을 해 몸 안에 물을 가두고 그 수분이

신진대사를 보다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적고 있다.

또한 석규는 수용성 다당인 펙틴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납 중독과 다이옥시류의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시켜 몸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데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