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숲, 종묘를 거닐다 도심의 숲, 종묘를 거닐다 종묘는 종로3가에 있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오막조막 살던 동네로, 흙담에 초가의 낡은 집들이 밀집하여 해방 이후 '종삼사창가'가 있던 곳으로 악명이높았던 곳이다. 그러다가 불도저 서울시장 김현옥이 1968년에 '나비작전'으로 이 일대를 강제로 폐.. 역사자료/역사자료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