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자면 건강에 좋아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눴는데, 전혀 낮잠을 자지 않는 이들부터 하루에 60분 이상씩 낮잠을 자는 이들로 분류했다. 낮잠 시간이 1시간을 넘기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이들에 비해 혈당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좋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길면 오히려 해롭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엘리아네 루카센 연구원은 “토막 낮잠은 건강에 유용할 수 있지만 낮잠이 너무 길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인슐린 분비 등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수면의학(Sleep Medicine)’ 저널에 실렸으며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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