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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마시기 숨은 비결 아세요?

도솔9812 2015. 3. 28. 09:43

따뜻한 물 마시기 숨은 비결 아세요?


건강해지기 위해 보양식을 찾아 먹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값비싼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레이저 치료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비싼 대가를 들이지 않고도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건강해지는 방법이 있다.

아름다워지는 방법이 있다.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부터 따뜻한 한 잔에 숨어있는 건강비법을 캐본다.

◈ 몸 속이 차면 건강은 저 멀리!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몸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아름다워진다는 말이다. 따라서 아름다워지고자 한다면 몸 속 내부부터 건강하게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전제가 되어야 할 조건 중의 하나는 몸 속이 차가워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몸 속이 차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우리 몸 속을 흐르고 있는 혈액이나 각 장기 내의 효소가 가장 좋아하는 최적 온도는 36.5도이다.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그런데 만약 이보다 낮은 온도가 되면 몸속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게 된다. 또 혈액순환이 절체 된다.

먹은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거나 분해를 할 수 없게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 속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건강의 핵심은 결코 어렵지 않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손쉬운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따뜻한 물 마시기’다.

◈ 따뜻한 물 마시기는 최고의 다이어트

따뜻한 물 마시기는 너무도 간단한 건강법이지만 알고 보면 이것만큼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건강법도 드물다. 무엇보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뜻한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이라는 것은 균형 잡힌 몸매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기대되는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살이 빠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온갖 건강상의 문제들도 한꺼번에 해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배를 차게 해서 혈액순환이 악화된다. 그렇게 되면 배 주위의 근육도 함께 차가워지고 단단해진다. 이것은 우리 몸의 대사를 나쁘게 하여 배에 군살이 붙게 하는 주범이다.

만약 배를 만져봤을 때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면 비만의 경고신호로 생각하자. 특히 여성은 자궁처럼 중요한 기관이 배 주위에 집중해 있다.

그런 탓에 몸이 차가워지면 몸 스스로가 위험을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배에 많은 지방을 축적하려고 한다. 그래서 만들어지는 것이 보기 싫은 뱃살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의 성공 비결은 결코 딴 데 있지 않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있다. 그래서 여분의 지방을 잘 만들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살이 빠지기 쉬운 몸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 차가운 것은 가능한 섭취하지 말자.
섭취해도 곧바로 따뜻한 것을 먹거나 마셔준다.

둘째, 복장도 중요하다
여름이라도 맨발은 피한다. 맨발로 생활하는 것은 살을 찌우고 싶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스타킹이라도 좋으니 신도록 하자.

셋째, 식사 제한도 싫고 운동도 싫고 가능한 편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옷을 많이 입자.

넷째, 매일매일 따뜻한 물을 마시자.
따뜻한 물 마시기는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 실천요령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은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어 최강 다이어트로 꼽힌다. 과도한 식사제한 등으로 급격하게 살을 빼려고 하면 요요현상은 꼭 생긴다.

하지만 따듯한 물 마시기 건강법은 이와는 다른 다이어트법이다. 갑자기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법이 아니다. 1주일에 500g 정도씩 서서히 감량된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우리 몸에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 아무리 살이 빠져도 피부가 늘어지는 일도 없다.

살은 빼고 싶은 곳은 빠지고, 남기고 싶은 곳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따뜻한 물 다이어트의 최대 특징이다.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의 실천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은 마시는 시간에 따라 효과도 다르다

변비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가장 먼저 마시는 따뜻한 물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은 식전에 마신다. 식사 전 공복상태인 위에 칼로리가 없는 따뜻한 물을 흘려 넣으면 식욕을 어느 정도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수면 중에 피부의 신진대사를 보다 활발하게 한다. 기본적으로는 언제 마셔도 좋다.

2. 한 번 마시는 양은 200~300ml를 권장한다. 천천히 씹듯이 마신다

3. 따뜻한 물은 한소끔 끓인 다음 식기 전에 마신다

너무 뜨거워 마시지 못하겠다는 사람은 상온 정도로 식혀서 마셔도 된다. 참고로 자다가 일어나 차가운 물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차가운 물은 대장을 차게 만든다.

대장은 차가워지면 굳어버린다. 장이 굳어지면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노폐물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므로 자다 일어나 되도록 차가운 물은 마시지 말자.

4. 따뜻한 물에는 기본적으로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저히 마실 수 없는 사람은 소량의 벌꿀, 레몬을 넣는다.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의 작은 습관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평소 따뜻한 물 마시기 건강법을 생활화하도록 하자. 특히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스트레스나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 법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일례로 수도의 호스에 물때가 쌓여 있을 때 많은 물을 흘려 보내면 시원하게 뚫고 나올 때가 있다. 몸도 마찬가지나. 몸 속 노폐물을 흘려 보내려면 따뜻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자료는 2013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1월호에서>